무릎에 물찼을때는 방치하기 보다 서둘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데요. 나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 방치하거나 잘못 대처하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어요. 흔히 무릎에 물찼을때 물을 빼는 것이 좋은지 나쁜지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 또한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진찰을 받고 지시를 따라야 합니다. 무릎의 물은 관절액이라고 하며 관절을 싸고 있는 막에 들어 있어요. 관절액은 무릎 관절에 영양과 산소를 나르고 노폐물을 배출하기도 하며, 관절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해주는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해줍니다. 무릎에 물찼을때는 관절액이 과다 분비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관절액이 왜 과다 분비되는 걸까요? 일반적으로 0.5cc 정도의 물이 들어 있는데요. 어떠한 원인으로 관절이 염증을 일으키면 그..
건강이야기
2016. 3. 26.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