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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god 윤계상, 배우 고경표 등 연예인들의 뇌수막염 진단 소식에 뇌수막염 초기증상과뇌수막염 예방접종 시기 등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흔히 발생할 수 있어서 미리 증상이나 예방법을 알아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 이미지 - YTN ]

 

뇌수막염 초기증상을 여름 감기인지 알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 고열과 함께 심한 두통이 동반되어 병원을 찾아 뇌수막염을 진단받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5~8월 사이에 뇌수막염이 유행하기때문에 미리 뇌수막염 초기증상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뇌수막염이란 ?

 

뇌와 척수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인 뇌수막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외부에 돌아다니는 바이러스가 뇌수막 안쪽 침투하면서 발생합니다. 뇌수막염 초기증상은 감기와 비슷해 뇌수막염이라고 인지하기가 어렵습니다.

 

 

 

뇌수막염 원인 대부분은 바이러스에 의한 뇌수막염으로 ' 바이러스성 뇌수막염 (무균성 뇌수막염) ' 이라고 부릅니다. 

 

 

바이러스성은 80%이상이 콕사키, 에코 등 장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아주 약하게 감기처럼 지나가는 경우도 있으며, 뇌염을 일으켜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 특징

 

가장 많은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전염력이 매우 강해 감염된 사람의 대변이나 침 같은 분비물을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감염된 사람이 만진 것을 건드려도 쉽게 감염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기인줄 알았는데 뇌수막염 초기증상!

 

두통 발열 등의 증상으로 감기로 오인하기 쉬운 뇌수막염 가운데 세균성 뇌수막염은 간질, 뇌손상 등 심각한 후유증에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초기증상이 감기와 구별하기 어렵지만 뇌축수액검사, 컴퓨터 단층촬영( CT), 자기공명영상촬영(MRI) 으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성인 뇌수막염 초기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세균성, 바이러스성 뇌수막염 초기증상은 모두 감기와 비슷합니다.

- 세균성은 바이러스성에 비해 조금 더디고, 결핵성은 만성인 것의 차이가 있습니다.

- 감기와 비슷하지만 점점 고열이 나면서 두통이 일어납니다.

- 38도 이상의 고열, 두통,오한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구토증상과 함께 온몸에 발진이 일어납니다.

- 또한 목이 뻣뻣해지면서 움직이기 어렵고 통증이 느껴지기도합니다.

 

소아의 경우 몸에 붉은 열꽃이 피고 깜박깜박 잠이 드는 기면 증상이 나타납니다.

 

뇌수막염 초기증상 [ 이미지 - kbs2 뉴스]

 

감기와 비슷하여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치료시기를 놓치면 병이 발전할 수 있으니 고열, 심한 두통이 지속된다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뇌수막염 예방법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건강한 성인이라면 자연적으로 호전됩니다. 정상적인 면역을 가진사람은 보통 7~10일 정도면 완전 회복 됩니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잠복기를 거쳐 2~3일간의 발열이 지속되며 대부분 감기처럼 앓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으며,치료를 받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면 호전됩니다.)

 

 

뇌수막염 예방접종 시기

 

세균성 뇌수막염 예방법은 백신접종입니다. 만 2세 이상은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예방이 필요하며, 단체생활이 많은 청소년과 대학신입생, 기숙사생도 고위험군으로 수막구균 예방접종이 권고되고 있습니다.

 

 

아기 뇌수막염 예방접종 시기

 

생후 2개월~ 59개월까지 무료로 3차까지 접종받을 수있습니다.

 

 

- 뇌수막염 예방을 위해서는 컨디션이나 체력이 저하됐을 때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나 피서지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도록합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다녀온 뒤에는 손씻기, 양치질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합니다.

 

 

- 뇌수막염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접종과 함께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막염은 감기처럼 워낙 많은 종류의 세균과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기 때문에 백신으로 예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면역력을 키우는게 최선의 방법입니다.

 

 

면역력 높이는 방법

 

면역력이 약하면 바이러스 질환 등에 쉽게 감염되고 걸린 후의 위험도도 높습니다. 따라서 평소 면역력 관리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 비타민D생성을 위해 하루 20분 정도 햇볕을  쬡니다.  

- 충분한 수면을 합니다.

- 규칙적인 운동을 합니다. 하루 30분 정도 걷기,등산, 조깅, 스트레칭 등의 운동을 합니다.

 

 

- 스트레스를 줄이고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 금연을 합니다.

-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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