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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에는 수분섭취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한국인들의 하루 수분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하루 물 섭취 권장량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하는데요. 저또한 평소 물보다 음료수를 더 많이 챙기는데..하루 권장량에 한참 부족 할 것 같아 걱정입니다 .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하루 수분 섭취 권장량은 1.5~ 2ℓ(200ml기준으로 8~10잔)입니다.하지만 한국인은 음식을 짜게 먹는 편이라 물을 많이 섭취해야 하는데도 권장량을 지키는 사람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수분 섭취 중요한 이유 !
물은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구성성분으로 (성인의 경우 약 70%, 어린이의 경우 75%의 인체를 구성합니다)체온을 유지해주고 노폐물 배출, 세포의 영양분 이동 등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우리는 매일 소변, 호흡, 땀으로 약 2.5L의 물을 배출하지만 음식을 통해서는 1L에 그치게 됩니다. 때문에 수분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8잔 정도의 물을 섭취해야 하는 것입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
피부가 나빠지고 피로감도 자주 느끼게 됩니다. 무엇보다 변비가 심해 질 수 있으며 , 수분이 부족한 대장에 있는 변은 딱딱해지고 배변이 힘들어 집니다.또한 만성탈수를 부를 수 있습니다.
만성탈수란?
우리몸에 70%가량이 물로 구성되는데 이중 2%가량의 물 부족 현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만성탈수라고 합니다. 만성탈수가 생기면 목마름과 배고픔을 혼동하게 되 비만이 될 수 있고 , 오래 지속되면 변비, 부종이 생기며 피부의 노화를 촉진 시킵니다.
올바른 수분 섭취
보통 물 대신 음료수로 갈증이 해소 될 거라 생각하지만 , 갈증이 날 때 녹차,커피등을 마시면 오히려 이뇨작용으로 수분을 몸 밖으로 배출하게 됩니다.대부분 갈증이 느껴질 때 수분을 섭취하는데 이는 이미 몸 속 수분 밸런스가 깨진 이후로 물은 조금씩 나눠서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갑자기 많은 양을 마시게 되면 힘이 들수 있으니 처음에는 500ml , 1L, 1500mL , 2L 이렇게 단계적으로 늘리면 도움이 됩니다. 물을 충분히 마셔도 커피와 차를 즐겨 마신다면 음료1잔을 마실때 물을 1잔 더 마셔야 몸에서 빠져나가는 수분을 막을 수 있습니다.
비만과 피부노화를 막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물! 건강한 삶을 위해 하루에 1,5ℓ ~2ℓ(성인하루수분섭취량)의 수분 섭취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