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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강박증 증상 치료방법

낮에도별 2017. 6. 1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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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 증상은 아닐까.. 물건을 반듯하게 줄을 맞춰 정리하는 습관이 있어서 강박증 초기 증상은 아닐까 걱정이 되는데요. 한가지 행동이나 생각을 고집하는 것이 강박증 증상이 될 수 있더라고요.. 문단속을 반복한다거나 불필요한 물건을 모으는 것도 강박증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젊은층에서도 늘고 있다고 하니 원인과 강박증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강박증이란 끝없는 불안, 걱정을 줄이기 위해 특정 행동, 생각을 반복적으로 하느라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질환이라고 해요. 강박증 증상은 여러가지가 있으며 하나가 아닌 다양한 증상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발생하는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유전이나 생물학적, 정신사회적인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강박증이 발생한다고 해요. 특히 뇌에서 분비되는 세로토닌이 줄어들면 강박증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세로토닌은 행복 호르몬이라고도 부르며 불안, 우울증, 충동을 조절해준답니다.

 

 

오염, 청결에 집착하는 강박증 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어요. 더러운 것에 닿아서 오염되면 어쩌지.. 라는 공포와 걱정으로 몇 시간씩 손을 씻거나 목욕을 한다고 해요. 더러움의 대상으로는 세균, 쓰레기, 배설물, 땀, 타액, 혈액 등이 있으며 손에 세균이 묻는 것이 두려워서 2시간 이상 손을 씻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지나치게 씻어서 습진이 생기거나 피부의 각질이 벗겨지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깔끔한 습관은 아닐까요.. 습관과 강박증은 구별이 되는데요.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자신이 편하고 주변 또는 일상생활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면 습관이에요. 하지만 한가지 부분에 집착하고 끊임없이 확인하여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의심할 수 있답니다.

 

 

여러 번 확인하는 행동 또한 강박증으로 볼 수 있는데요. 문을 잠그고 나왔는지, 가스와 수도는 잠그고 나왔는지 의심이 되어 반복적으로 확인하고, 아무리 확인해도 불안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의심해 볼 수 있답니다.

 

 

반복하는 행동도 강박증 증상 중 하나라고 해요.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어떠한 행동을 반복하는 것인데요. 옷을 입었다 벗기를 반복한다거나 물건을 들었다 놓기를 반복한다고 해요. 자신이 말한 것을 반복하고 상대에게 확인하는 것도 강박증이라고 합니다.

 

 

흔한 증상으로 물건 정렬 강박증이 있는데요. 두 개 이상의 물건이 있을 경우 대칭이나 직각이 되도록 반듯하게 두어야 한다는 생각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건의 위치가 바뀌거나 배열상태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불안하고 이를 반복적으로 확인하고 정돈한다고 해요.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모아두는 강박증을 가진 사람도 많은데요.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계속해서 모으는 증상을 저장강박증이라고도 한답니다. 사용하지도 않는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는 것으로 편안함을 느끼는 것으로 아껴쓰고 절약하는 것과는 다르답니다. 취미로 물건을 수집하는 것과도 달라요.

 

 

저장강박증 증상이 있는 사람은 필요없는 물건은 물론 손톱, 고장난 것,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 같은 보통사람이 쓰레기라고 생각하는 것도 모은다고 해요.. 수리하면 다시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모으지만 그대로 쓰레기가 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합니다.

 

 

혹시 저장강박증은 아닐까
1. 가치 없고 필요 없는 물건을 대량으로 모은다
2. 모은 물건을 정리하지 않아 생활공간이 부족하다
3. 쌓아둔 물건으로 자신은 물론 주변에 피해가 있다
해당되는 것이 있다면 의심해 볼 수 있답니다.

 

 

행동이 아닌 강박적인 생각도 있다고 하는데요. 뾰족한 물건을 봤을 때 그 물건으로 다른 사람을 해치지 않을까 불안함을 느끼고 다른 사람을 보는 것을 회피한다고 해요. 자신이 가해자가 되는 망상이 멈추지 않아서 외출을 할 수 없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증가하고 있는 강박증 치료방법은 없을까요.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운동, 취미활동이 도움이 되며 심할 경우에는 상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아요. 행동치료와 약물치료를 적절히 사용하면 호전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조기 발견하여 강박증 치료를 시작하면 우울증, 대인관계 문제, 업무 효율 저하 등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답니다.

 

 

강박증 치료방법인 인지행동 치료는 자신이 불안함을 느끼는 상황에 지속적으로 노출 시킨 후 강박행동을 못하게 막는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불안한 마음이 들지만 반복하다 보면 어느순간 괜찮다라는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강박증 치료방법인 행동치료를 위해서는 환자 자신의 의지가 강해야 하며, 지속적으로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인지행동 치료의 효과가 없을 경우에는 강박증 치료방법으로 약물치료를 시행하게 되며, 세로토닌 재 흡수 억제제를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약물치료를 할 경우 자신 마음대로 복용량을 변경하거나 중단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강박증 증상은 외로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치료를 위해서는 주변의 관심이 필요하며, 강박증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면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정확히 진단 받고 치료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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