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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가슴통증 원인 정리

낮에도별 2017. 6. 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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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통증 원인으로 흔히 심장과 폐의 질병을 떠올리지만 그 외에 다양한 질병으로 가슴통증이 나타나며, 원인을 제대로 파악해야 증상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가슴통증 원인으로 의심할 수 있는 다양한 질병을 알아보았답니다. 오른쪽 가슴통증과 왼쪽, 가운데의 통증 원인이 다르다고 하니 각각 의심할 수 있는 질환을 확인해 두세요.

 

 

오른쪽 가슴통증 원인으로는 담낭염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담낭염은 기름진 음식섭취, 당뇨병, 비만, 고지혈증으로 인해 생긴 담석이 담낭관을 막아 담낭에 염증이 생긴 질환이에요. 이 경우 복통, 발열, 구토 외에 오른쪽 가슴, 상복부, 옆구리 근처에 통증이 발생한답니다. 황달 증상이 있다면 의심해 볼 수 있어요.

 

 

담석증 또한 가슴통증을 유발하는데요. 담즙이 어떠한 이유로 굳어 간, 담낭, 담관에 쌓이며 심한 통증이 발생한답니다. 오른쪽 상복부에서 가슴근처까지 강한 통증이 나타나며 1시간 이상 지속되다 사라집니다. 평소 기름진 음식을 섭취 후 가슴통증이 발생하는 분들이라면 담석증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왼쪽 가슴통증 원인으로 의심할 수 있는 것은 심장과 소화기계 질환이에요. 심장 질환이라는 이야기만 들어도 걱정되고 불안하다는 분도 있는데요. 초기에 대처를 잘 하고 주의하면 생활하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답니다. 일단 가능한 질병을 제대로 알아야 초기에 대응할 수 있으니 가슴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확인해두세요.

 

 

협심증으로 인해 왼쪽 가슴통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협심증은 심장의 혈관이 좁아져서 충분한 혈액이 전달되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이에요. 증상으로 흉통이 나타나고 손이 저리거나 구역질, 식은땀을 흘릴 수 있답니다.

 

 

심근경색으로 인해 흉통이 발생할 수 있어요. 심근경색은 혈관이 완전히 막히는 것으로 중년 남성의 돌연사의 이유로 흔하답니다. 갑자기 심한 가슴통증이 느껴진다면 서둘러 병원에 가는 것이 중요하며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식습관을 검토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근육에 염증이 생긴 심근염이 가슴통증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세균이나 인플루엔자 등의 바이러스로 인해 심장근육에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초기증상이 감기증상과 비슷해서 판단하기 어렵답니다. 가슴통증은 찌르는 듯한 또는 쥐어짜는 듯한 느낌들며 중증화 하면 의식소실이 발생할 수 있어요.

 

 

심장 신경증은 아닐까요.. 원인으로 의심할 수 있는 심장 신경증은 심장에 특별한 이상 없이 가슴통증을 느끼는 질환이에요. 스트레스와 불안감으로 인해 나타나기 쉬우며 따끔거리는 느낌 또는 욱신거리는 느낌이 든답니다.

 

 

급성 췌장염으로 인해 왼쪽 가슴통증이 나타날 수 있어요. 알코올이나 담석이 원인으로 발생하는 급성 췌장염일 경우 왼쪽 복부, 왼쪽 가슴쪽에 통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증상의 정도는 가벼운 것부터 심한 것까지 있으며 메스꺼움, 구토 등도 나타날 수 있어요.

 

 

오른쪽과 왼쪽 가슴통증 원인으로는 폐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기흉의 가능성도 있는데요. 기흉은 폐에 구멍이 뚫리는 질환으로 대표적인 증상이 흉통과 호흡곤란이에요. 주로 마른 체형의 젊은 남성에게 나타나기 쉽습니다.

 

 

늑간신경통으로 인한 가슴통증일 수 있어요. 늑간신경통은 몸은 왼쪽이나 오른쪽 늑골을 따라 갑자기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옆구리 뒤쪽부터 가슴까지 아픈 경우가 많답니다.

 

 

폐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입해 염증을 일으킨 질환인 폐렴으로 인해 가슴통증이 생길 수 있어요. 폐렴은 감기가 악화되어 발생하기 쉬우며 증상으로는 인후통, 기침, 가래, 고열이 나타난답니다. 기침, 가래 증상이 있고 발열, 호흡곤란, 흉통이 있을 경우 폐렴을 의심하고 서둘러 치료받는 것이 좋아요.

 

 

가슴통증은 물론 피부에 발진과 물집이 생겼다면 원인으로 대상포진일 가능성도 있는데요. 대상포진은 몸 안에 숨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활성화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작은 물집이 한쪽 가슴 늑간 신경을 따라 나타나 통증을 유발한답니다. 

 

 

여성분들은 가슴통증이 있을 때 유방암을 걱정하는데요. 초기증상으로 가슴통증이 나타나는 것은 드물며, 통증이 있을 때는 이미 중증화 된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멍울이 만져지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으며, 멍울이 만져질 경우에는 서둘러 검사를 받아야 한답니다.

 

 

가운데 가슴통증 원인으로는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폭식, 기름진 음식 등으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역류성식도염은 위산이 역류에 식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데요. 증상으로 속쓰림은 물론 조이는 듯한 가슴통증이 나타납니다. 생각보다 의심할 수 있는 질환이 다양하기 때문에 스스로 판단하기보다는 정확하게 검사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 자체가 몸에 이상이 있다는 사인이니 그대로 방치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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