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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혈당 정상수치 범위

낮에도별 2016. 11. 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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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정상수치에 대해 알아두고 정상 범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요. 혈당은 높아도 자각증상이 거의 없으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고혈당 상태가 계속되면 당뇨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미리 정상수치를 알아두고 일 년에 한 번은 제대로 검사를 받으면 서둘러 대처를 할 수 있고 당뇨를 초기에 치료할 수 있답니다. 당뇨병의 유무와 관리하는데 중요한 지표가 되는 혈당 정상수치를 꼭 확인해보시고 수치가 정상을 넘을 경우에는 적절한 방법으로 낮출 수 있었으면 해요.

 

 

건강 검사에서 혈당이 높게 나올 경우 당뇨병이 걱정이 되는데요. 혈당 정상수치보다 높은 당뇨병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분비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수치가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전신 혈관이나 신경에 장해가 나타나게 됩니다. 당뇨병은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고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서 예방이나 관리가 무척 중요하답니다.

 

 

우선 혈당에 대해 알아볼까요. 혈액 내에 있는 포도당인 혈당은 일정한 농도로 유지되고 있으며 에너지원으로써 이용되고 있어요. 하지만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작용에 문제가 생기면 혈액 내에 포도당이 넘치게 되어 고혈당이 되고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답니다. 반대로 포도당이 부족하면 저혈당이 되어 뇌 기능이 저하되고 쇼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너무 높아도 너무 낮아도 안되며 정상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를 위해서는 평소 운동을 하고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해요. 당뇨병이 없는 분들도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혈당 정상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언제 측정하는 것이 좋을까요. 혈당 수치는 공복에 검사하여 확인할 수 있는데요. 공복시 정상수치는 전날 밤 식사 후 10시간 이상 금식하고 다음날 아침에 채혈 한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답니다. 공복시 정상수치는 110mg/dl 미만으로 만약 126mg/dl 이상이 나왔을 경우 당뇨병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공복시 정상수치 정리
70~109 mg/dl 정상범위
110mg/dl 정상 최고치
111~126mg/dl 미만 경계성 당뇨
126mg/dl 이상 당뇨병 의심

 

 

정상수치보다 높을 경우에 의심할 수 있는 질환도 알아두세요. 유전, 동맥경화, 급성 또는 만성 췌장염, 당뇨병, 그레이브스병, 간염이나 간경변 등의 질환이 있을 때 정상수치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정상수치보다 낮을 경우 의심할 수 있는 질병도 있어요. 컨디션 저하로 인한 일시적인 이상, 유전, 영양부족, 거식증, 면역력 저하, 저혈당, 췌장 종양, 간경변, 부신기능 저하 등으로 인해 수치가 낮을 수 있습니다.

 

 

식후에 측정하는 식후 혈당의 정상수치는 140mg/dl 미만인데요. 공복 수치보다 높은 것은 식사로 탄수화물을 섭취하여 포도당이 혈액 내에 생기기 때문으로 건강한 사람이라면 식사 후 2시간이 지나면 140mg/dl 이하로 떨어지게 됩니다

 

 

식사 후 2시간이 지나도 높은 수치가 지속되면 고혈당으로 당뇨병 예비군이 됩니다. 140~200mg/dl 는 경계성 당뇨, 200mg/dl 이상은 당뇨병일 가능성이 높아요. 하지만 혈당이 정상보다 높게 측정되어도 대부분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매년 검사를 하고 그 결과를 보관 해 두는 것이 당뇨를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정상수치보다 높게 나와서 낮추고 싶을 경우에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실천해야 하는데요. 이 2가지를 실천하고 있음에도 조절이 되지 않는다면 약물요법이 필요합니다. 운동의 경우 당 대사와 지질 대사를 개선하여 수치를 낮춰지기 때문에 필요하며 부담없이 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걷기와 자전거 타기가 있습니다. 걷기는 처음부터 무리하기 보다 1일 30분이 적당하며 자전거 타기는 1시간이 알맞습니다.

 

 

식이요법의 경우 당지수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좋은데요. 잡곡, 채소, 버섯, 해조류 등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식이섬유는 당이 흡수되는 것을 늦춰 식후에 혈당이 빠르게 오르는 것을 막아줍니다. 혈당은 높아도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서 뒤늦게 질환을 발견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반드시 일년에 한번은 제대로 검사를 받고 평소 혈당 정상수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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