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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구 수치 낮으면 걱정이 되는데요. 백혈구는 우리 몸을 질병으로부터 지켜주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존재이기 때문이에요. 그 수가 극단적으로 줄면 세균 등의 감염이 쉽게 일으킬 수 있고.. 질병으로 인해 수치가 낮은 경우도 있다고 해서 걱정이 되더라구요. 백혈구 수치 낮으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무엇이고 왜 적은지 그 원인에 대해 알아볼까요.

 

 

백혈구는 혈액을 구성하는 성분 중 하나로 기본적으로 면역을 담당하고 있어요.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이물질이 체내에 들어오면 우리몸을 보호하기 위해 증가하며 세균 등 이물질을 잡아 사멸시켜줍니다. 백혈구의 정상치는 4,000~10,000정도로 이보다 수치가 낮으면 백혈구 감소증이라고 해요.

 

 

 

백혈구가 적으면 백혈병을 의심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적다고 해서 백혈병이 되는 것은 아니에요. 수치가 낮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날 컨디션이나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기도 하고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 되었을 때 일시적으로 줄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방심은 금물! 면역력이 저하되어 다른 질병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일단 적은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타고난 체질로 백혈구 수치 낮으면 특별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데요. 정밀 검사를 받아도 특별한 이상 없고 수치만 낮은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피로하거나 방심하면 감기에 걸리기 쉽고 발열, 어지러움, 빈혈 증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생활습관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수치가 낮을 수 있어요. 특히 흡연하고 알코올을 섭취하는 사람, 운동 부족이거나 비만인 사람, 수면시간이 7시간 미만 또는 9시간 이상인 사람의 경우 수치가 감소되기 쉽다고 해요. 흡연과 비만은 백혈구 수와 관련이 깊기 때문에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병 치료를 위해 지속적으로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것도 수치를 저하시키는 원인이에요. 항암제 이외에도 백혈구수치를 감소시키는 약으로는 항갑상선약물, 항균, 해열진통제, 항경련제가 있습니다.

 

 

골수에서 백혈구를 만들기 때문에 골수에 어떤 이상이 발생하여 제대로 생성되지 못할 경우 수치가 감소할 수 있어요. 대표적인 질병으로 골수이형성증후군이 있으며 백혈구뿐만 아니라 적혈구, 혈소판 생성에도 이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백혈구가 적어지는 질병으로는 재생 불량성 빈혈, 항암제와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 약물의 알레르기, 골수이형성증후군, 암의 골수 전이, 악성빈혈, 장티푸스, 바이러스 감염, 골수섬유증, AIDS, 무과립구증 등이 있습니다.

 

 

수치가 낮으면 발생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질병에 걸리기 쉬워져요. 면역을 담당하고 있는 세포이기 때문에 줄어들면 면역력이 떨어져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집니다. 감기나 감염질환에 걸리기 쉬워지고 증상이 중증화되기 쉽고 고열이 발생하기도 해요.

 

쉽게 피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피로감이나 권태감은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백혈구 수치가 감소했을 때도 발생하는 증상이에요. 급성 백혈병의 경우에도 피로, 식욕부진, 빈혈 등이 나타납니다.

 

 

급성 백혈병은 대부분 급격하게 증상이 발생하지만 장기간 빈혈이 있다거나 출혈이 있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어요. 만약 피로 외에 안색이 창백하고 출혈 증상이 보인다면 정확하게 진찰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 밖에 상처 치유와 관련이 있어서 상처가 잘 낫지 않을 수 있어요.

 

 

증가시키는 방법은 없을까요. 적당한 운동을 해주세요. 사람의 면역은 체온과 관계가 깊으며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은 30% 저하됩니다. 반대로 체온이 오르면 면역력은 5배까지 올라갑니다. 운동을 하면 근력이 생기고 혈액순환이 좋아지면서 백혈구가 몸 구석구석 돌아가 면역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답니다. 음식으로는 녹황색 채소가 도움이 되며 바나나가 활성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면역력과 관련 있는 백혈구 수치 낮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검사 결과 수치가 낮다고 하면 걱정이 되는데요. 수치는 심각한 질병이 없어도 스트레스나 생활습관, 약물에 의해 변화할 수 있으니 불안해하지 마시고 재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가능한 정밀 검사를 받아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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