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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손가락 관절염 치료법

낮에도별 2016. 5. 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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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관절염 치료법과 원인을 알아두고 증상을 예방 및 개선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나이가 들면 몸마디 마디가 아프고 관절이 뻣뻣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이는 관절을 보호해주는 연골이 손상되거나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에 손상이 생기고 염증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제대로 치료를 받고 대처하면 극복을 할 수 있습니다. 불편한 증상이 있을 때는 참지 말고 손가락 관절염 치료법을 실천할 수 있었으면 해요.

 

 

신경 쓰이는 손가락 관절염 치료법을 알아보기 전에 우선 발생하는 원인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손가락 관절염은 크게 퇴행성과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류마티스의 경우 과거엔 불치병으로 여겼지만 현재는 치료를 통해 관리하면 일상생활이 가능해졌어요.

 

 

 

퇴행성은 오랜 사용과 반복되는 부담으로 인해 연골이 닳고 뼈가 변형되는 특징이 있으며 서서히 발생하며 통증이 나타나게 돼요. 또한 손가락의 붓기가 어느 관절에 나타났는지에 따라 의심되는 질병이 다릅니다.

 

 

헤버딘 결절이라고 해서 손가락의 첫번째 관절을 중심으로 혹 모양의 붓기와 변형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심해질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손가락 관절염 치료법으로는 물리치료 또는 약물치료가 병행되며 초기에 치료를 받을수록 예후가 좋습니다.

 

 

퇴행성이라면 무리한 손가락 사용을 삼가 하고 틈틈이 마사지를 해주어 손을 편안하게 해주시면 됩니다. 무거운 물건을 든다거나 반복되는 동작을 계속하거나, 찬물에 손을 장시간 담그는 것은 피해주세요. 특히 집안 일을 많이 하는 어머님들은 손가락에 무리를 주는 동작을 반복하기 때문에 통증이 생기고 심할 경우 변형이 되기 쉬우니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면역질환의 하나로 관절이 붓고 통증이 생기며 변형이 되는 질병이에요. 퇴행성 관절염과는 원인이 다르고 증상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퇴행성은 무리해서 사용하여 통증이 발생한다면 류마티스는 휴식 후 악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왜 발생하나요.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 수 없지만 이 질병에 걸리기 쉬운 유전적인 소질이 있고 바이러스 등의 감염이 발단이 되어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시작은 면역력의 이상으로 본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을 제거해야 하는 면역에 이상이 생겨 자신의 몸을 적으로 착각, 관절을 공격해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여성에게 많이 발병을 하는 질병으로 이는 여성호르몬의 영향 때문이라고 합니다. 임신, 출산, 폐경 등으로 인해 호르몬 분비에 변화가 생기는 것이 면역에 영향을 미치고 류마티스 관절염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은 아침에 경직되는 조조강직, 관절 통증과 붓기입니다. 그 밖에 발열, 전신권태감, 체중 감소와 식욕 부진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퇴행성과 다른 점입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왠지 모르게 손가락이 뻣뻣하고 굽혀지지 않으며 이런 증상이 최소 30~1시간 이상 지속됩니다. 이유없이 통증이 6주 이상 계속되고 있으며 붓고 아파요. 관절 부분을 누르거나 누르지 않았을 때 둔한 통증이 느껴지며 열감이 있을 경우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장기간 지속이 되면 연골과 뼈가 조금씩 손상되고 관절에 변형이 생겨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관절뿐만 아니라 전신에 퍼져 합병증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적극 치료를 해야 합니다.

 

 

류마티스는 초기 증상 자각 후 1년 이내에 급격히 악화되고 2년이 지나면 변형이 되어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긱 때문에 자각증상이 있을 때 무조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아요. 류마티스 손가락 관절염 치료법으로는 약물 치료가 있으며 통증과 염증을 줄여주고 진행 속도를 늦춰줍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하고 가위,바위, 보 또는 고무공을 쥐는 연습을 통해 근육을 단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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