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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뇌경색초기증상 예방법

낮에도별 2016. 4. 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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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초기증상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두고 서둘러 대처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고령화로 인해 뇌경색 등 뇌혈관질환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요. 뇌경색은 노화, 생활습관, 유전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병하며 사망하거나 무서운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서 뇌경색초기증상이 나타날 때 제대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해요.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의심될 경우에는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해요.

 

 

어떤 질병인가요?  뇌혈관이 막히거나 작은 혈전이 혈관에 걸리면 필요한 산소와 영양이 뇌에 닿지 않게 돼요.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뇌 세포가 괴사하여 다양한 장애가 발생하게 된답니다. 뇌경색초기증상은 특히 노인에게 발생하기 쉬우며 이는 혈관이 노화가 되어 동맥경화가 진행되었기 때문이에요.

 

 

 

뇌졸중과 헷갈린다는 분들도 있는데요. 혈관이 터지는 것이 뇌출혈, 혈관이 막히는 것이 뇌경색, 이 모든 것을 총칭해서 뇌졸중이라고 합니다.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혈관질환으로 치료받고 있는 분들이 늘고 있어서 건강관리에 좀더 신경써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조 증상이 있나요? 미리 뇌경색초기증상을 알아두면 빠르게 대처를 할 수 있는데요. 전조증상으로 일과성 뇌허혈증이 나타날 수 있어요. 본격적으로 증상이 일어나기 전에 일시적으로 나타납니다. 24시간 내에 회복되어서 무시하고 지나치는 분들이 많은데 뇌경색을 알리는 중요한 신호에요.

 

 

신체의 한쪽에서 마비 증상이 느껴집니다. 좌우 한쪽 팔과 다리에 마비가 일어나고 감각이 없어져요. 갑자기 나타나는 증상으로 손발이 저리고 물건을 잘 잡을 수 없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2분~15분 길어도 24시간 내에 사라집니다.

 

 

얼굴마비라고 미소를 짓기 힘들고 보기에도 왜곡되어 보이며, 손바닥을 위로 한 상태로 유지를 할 수 있는지 팔 마비를 확인해 볼 수 있어요. 마비는 동맥경화에 의해 혈관 내에 혈전이 생겨 혈관을 막았기 때문으로 혈전이 작으면 몇 분 ~ 몇 시간내에 자연스럽게 녹아 증상이 가라앉게 됩니다.

 

 

뇌경색의 초기증상으로 발음을 불분명하게 될 수 있어요. 단어를 말할 때 혀가 제대로 돌지 않아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가 없어요. 갑자기 발음이 어눌하고 말을 하지 못한다면 의심할 수 있습니다.

 

 

서있을 수없을 정도의 현기증이 나타나요.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것 같은 느낌 흔들흔들 떠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현기증은 다양한 질환의 증상이지만 갑자기 현기증이 날 경우에는 정확하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눈에 영향을 줄 경우에는 시야의 절반이 검게 보이거나 어둡게 보일 수 있어요. 혈전이 눈의 동맥을 막으면 한쪽 눈이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 밖에 심한 두통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두통을 흔한 증상이라고 여기고 무시하는 분들이 많은데 뇌혈관 질환의 증상일 가능성이 있으니 나이가 50대 이상이며 평소와 다른 느낌의 두통이라면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뇌경색의 초기증상인 마비 등은 짧게는 몇 분에서 사라지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기 쉬운데요. 중장년층일 경우 팔다리에 힘이 없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느낌이 들 때 단순 혈액순환 장애라고 스스로 판단하는데 그냥 넘기기 보다는 정확하게 확인을 해보셔야 해요.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검토해주셔야 하는데요.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나쁜 생활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뇌경색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금연은 기본이며 운동을 꾸준히 하고,  저염식, 저지방식으로 챙겨서 동맥경화가 진행되지 않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뇌경색초기증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돼요.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의 농도가 높아져서 혈전이 생기기 쉬워지니 자주 물을 섭취해주세요.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는 조금씩 시간을 정해서 드시는 것이 좋고 찬물보다는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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