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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발목통증원인 질환은

낮에도별 2016. 4. 2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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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통증원인으로 무리한 운동이나 외상 외에도 신발이나 질병이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발목에 통증이 생기면 걸을 때마다 신경 쓰이고 심각한 질병은 아닐까 걱정이 되는데요. 심하게 부딪친 기억도 없고 무리한 운동을 한 것도 아닌데... 왜 갑자기 아픈 걸까요. 의심해 볼 수 있는 발목통증원인과 치료 방법을 알아보았답니다.

 

 

무릎이나 손목은 자주 사용하는 부위라서 다치기 쉬운데 발목통증원인은 뭘까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염좌 즉, 삐었기 때문인데요. 운동을 할 때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다리를 삐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등산을 하고 내려오다가, 계단을 잘못 디뎌서, 높은 굽의 신발을 신다가 삐끗할 경우 염좌가 발생하거나 골절이 될 수 있어서 주의하셔야 해요. 넘어지면서 순간 접질리게 되면 발목을 지지해주는 바깥쪽 인대를 손상시켜 바깥 쪽 복사뼈 주변에 통증과 붓기가 발생하게 됩니다.

 

 

만약 발목통증원인이 염좌일 경우에는 안정을 취해야 하는데요. 아픈 부위를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냉찜질을 해주셔야 합니다. 다친 직후에는 염증으로 인해 붓고 통증이 나타나니 부종이 가라앉을 때까지 냉찜질을 해주세요. 가벼운 인대 손상이라면 2~3일이면 회복이 되지만 완전이 회복 될 때까지는 2~3주가 걸리고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서둘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피로골절로 인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심한 충격으로 인해 발생하는 골절과 달리 만성적으로 발을 혹사 시켜서 발생하는 것으로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다가 운동을 하거나 무리했을 때 통증이 느껴집니다. 도움이 되는 응급처치는 휴식과 냉찜질이며,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빨리 회복하는 방법이에요.

 

 

외반모지도 발목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엄지발가락이 다섯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져 있는 상태를 말하는데 발가락 변형으로 인해 걸을 때 균형이 무너지면서 발목까지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답니다. 휴식을 하면 나아지지만 원인이 되는 외반모지를 치료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반복이 돼요.

 

 

아킬레스건 주위염이라고 해서 하루 종일 서있거나 발을 많이 사용해서 아킬레스건에 피로가 쌓여 주변 조직에 염증이 일어나면 통증이 발생해요. 발목에 갑자기 무리한 힘이 가해지면서 아킬레스건이 파열되었을 때도 심하게 통증이 발생합니다.

 

 

족근관 증후군이라고해서 발목 안쪽의 통로가 좁아져 신경을 압박해서 아플 수 있어요. 손목터널증후군과 비슷한 이유로 발생하는데요. 무리해서 운동하거나 접질려서 발목 근육이나 인대가 약해지면 나타날 수 있답니다. 비만이나 작은 신발 등도 악화시키는 요인이니 주의해주세요.

 

 

통풍이 발목 통증의 원인이 된다? 통풍은 혈중 요산 수치가 높아져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초기엔 엄지발가락과 관절이 아픈데 복사뼈 부근까지 붉게 부어 고통스러운 경우도 있어요.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통풍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육류와 알코올 섭취를 줄이고 물을 자주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이즈가 맞지 않는 신발을 신으면 발목 안쪽이 아플 수 있어요.  맞지 않는 신발은 걸을 때 부담이 되고 발목염좌의 위험을 높이니 자신에 발에 잘 맞는 신발을 착용하세요. 또한 올바른 걸음걸이로 걸어야 발의 피로가 덜하고 무릎이나 허리 건강을 지킬 수 있답니다.

 

 

발바닥에 아치가 없이 평평한 평발 또한 발목통증원인의 원인이 되는데 이 경우에는 깔창을 깔면 도움이 됩니다. 발은 우리 몸을 지탱하고 있으며 발목은 많은 관절로 이루어진 부위로 부담이 걸리기 쉽고 염증도 발생하기 쉬워요. 따라서 평소 적당한 운동을 통해 근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하고 발에 맞는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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