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서 부스럭소리 이유

귀에서 부스럭소리가 나면 이게 뭐지 혹시 벌레 같은게 들어간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되는데요. 실제로 벌레가 들어가서 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귀지 때문이라고 해요. 귀에서 부스럭소리가 나면 이명은 아닐까 벌레가 들어간 것은 아닐까 걱정하는 분들도 계신데 귀지가 쌓였을 이런 소리가 난다고 하니 안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하품할 때 귀에서 부스럭소리가 나고 음식을 삼킬 때도 부스럭거려서 이비인후과를 찾은 적이 있는데요. 질병이 아니라 귀 깊이 귀지가 달라 붙어 있는 것이 원인이라고 하더라고요. 걱정했었는데 귀지를 제거하고 나니 증상이 사라졌답니다.

 

 

 

평소에도 귀청소를 하고 있는데 왜 귀지가 쌓인 걸까요. 흔히 사용하는 면봉이나 귀이개로 인해 귀지가 밀리고 밀리다보면 고막 가까이 닿게 되는데요. 고막 가까이에서 소리가 나면 작은 소리도 엄청 크게 들릴 수 있다고 해요.

 

 

조용한 밤에 귀에서 부스럭소리가 들면 잠도 안오고 책을 읽거나 집중해야 할 때도 신경쓰인답니다. 특히 면봉을 사용할 때 귀지가 안쪽으로 깊이 들어 갈 수 있어서 주의해야 돼요. 옆으로 누워서 TV를 보면서 귀청소를 하는 경우에도 귀지가 고막 방향으로 떨어지기 쉬우니 조심해주세요.

 

 

부스럭 거리는 소리 뿐만아니라 끈적한 느낌의 소리가 날 경우도 있는데요. 귀이개르 파다가 귓속이나 고막을 손상시키면 피부가 약해지거나 상처가 생겨요. 이 상처를 통해 바이러스나 세균이 감염되면 염증이나 고름이 생기게 됩니다.

 

 

드물게 귀에 벌레가 들어가서 부스럭소리가 날 수 있어요. 머리를 움직이지 않았는데 부스럭 거렸다면 작은 벌레가 들어간 것은 아닌지 의심해보고 대처해야 하는데요. 우선 귀를 위로 하여 벌레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 봅니다.

 

 

기름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올리브오일을 넣어 벌레가 떠오르게 하는 방법이에요. 이 방법을 사용했을 경우에는 이비인후과에가서 귓속을 닦아주어야 해요.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서둘러 이비인후과에 가서 진찰 받는 것입니다.

 

 

부스럭소리가 이명 때문은 아닐까요. 귀지를 제거하여도 들릴 경우 이명을 의심해 볼 수도 있어요. 이명은 실제로 소리가 나는 것이 아니라 몸속에서 들리는 소리로 주관적이며 자신에게만 들려서 고통스러운 질환인데요.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자율신경기능의 문제 또는 귀 질환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어요.

 

 

가끔 발생하는 이명이라면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자주 일어나 생활에 지장을 줄 경우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혈류 문제로 인해 발생했을 경우에는 생강 홍차가 도움이 됩니다.

 

 

귀청소를 잘못했을 경우에 귀에서 부스럭소리가 나기 쉬우니 특별한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는 경우에는 면봉으로 제거하려 하지 않았으면 해요. 저절로 빠져나올 때까지 그대로 두시고 머리를 감거나 세수하다가 물이 들어갔을 때는 면봉으로 안쪽을 살짝만 닦아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