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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바람에 몸이 움추러들고 두 뺨은 빨개지는 겨울이면

따뜻하고 달콤한 핫초코가 생각이 납니다.

 

 

어릴적에는 핫초코 많이 먹으면 이썩는다고 야단도 맞았는데.. 지금은 살찌는게 걱정이 되서 나름 자제를 하게되네요. 그래도 한개는 너무 적고... 2개는 먹어야 양이 찬답니다.

 

 

핫초코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바로 동서식품 핫초코미떼인데요. 최근에는 광고모델은 물론 내용이 넘 재미있어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떼 아기는 볼 때마다 귀여워요^^.

 

 

미떼도 종류가 다양한데 그중에서도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과 진한 초콜릿 맛이 느껴지는 오리지날이 맛있더라고요. 코코아 분말 함량이 높아져서 좀더 진~한 정통 핫초코 맛이 느껴집니다.

 

 

이지컷으로 깔끔하게 자를 수 있어서 편한데요. 너무 힘줘서 뜯으면 초코가루가 바닥에..대 참사가 생길 수 있으니 자르는 부분을 따라 깔끔하게 자르세요.

 

그런데 왜 이름이 미떼지?

 

mite 미떼는 이탈리아어로 따뜻한 , 온화한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아는 이탈리아어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달콤한 초코의 냄새가 가득!뜨거운 물만 부어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여기에 마시멜로우 , 휘핑크림을 넣어 먹으면 맛은 더 풍성하고 좋지만... 살찝니다.

 

그래도 하루에 딱 한잔 즐거운 핫초코 타임이니 즐겁고 여유롭게 미떼한잔을 즐겨보면 어떨까요.

 

 

뜨거운 물을 붓자마자 거품이 부글부글 생기는데요. 거품이 사라지기전에 잘 휘저어서 마시면.. 어때? 미떼! 입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지친 몸으로 들어온 가족들과 함께, 친구들과 수다 떨면서, 부드러운 거품이 가득한 미떼 한잔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떼 맛은 어때? 

 

맛있습니다. 거품도 많고 단 맛이 강한 것이 제 취향이네요.아마도 올 겨울에는 핫초코로 힐링하는 시간이 늘어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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