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건강이야기

갱년기증상극복법 정리

낮에도별 2016. 3. 18. 15:01
반응형

갱년기증상극복법을 알고 계신가요. 갱년기라는 말을 자주 들어 봤는데 실제로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왜 발생하는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아는 분들은 많지 않은데요. 흔히 안면홍조, 비정상적으로 나오는 땀 등을 생각하는데 증상은 개인차가 있으며 신체적인 것 외에 정신적인 것까지 생각보다 다양하답니다. 오늘은 갱년기증상극복법으로 도움되는 것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갱년기는 일반적으로 폐경을 낀 전후 5년을 말하는데요. 평균 50세에 폐경을 맞이하기 때문에 45세 ~ 55세 정도가 갱년기가 됩니다. 대부분 50세 전후로 찾아오지만 젊은 나이에 폐경이 찾아오는 경우도 있어서 여성분들은 갱년기증상극복법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아요.

 

 

폐경의 원인은 호르몬 밸런스의 불균형에 의한 것으로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 그것에 영향을 받은 자율신경의 균형이 무너져 여러가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요. 컨디션 저하나 두통이나 오한, 어깨 결림 등은 물론 안면홍조, 우울증, 불면증, 체중 증가 등이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에요.

 

 

 

안면홍조와 얼굴 화끈거림은 대부분이 경험하는 증상으로 이는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탄력도 저하시켜요. 밤이 되면 얼굴이 달아오르는 야간발한의 경우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불면증과 우울증을 더 심하게 만듭니다. 어차피 갱년기니까 참는 분들도 계신데 몇 년동안 지속되는 증상이라서 갱년기증상극복법을 통해 완화하는 대책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식생활을 중심으로 라이프 스타일을 개선해주세요.
갱년기증상으로 지방이 연소하기 어려워지면 비만이 되기 쉽고, 콜레스테롤이 증가해서 동맥경화 등 생활습관병이 발병하기 쉬운데요. 뿐만아니라 골량이 감소하여 골다공증에 걸리기 쉽고 기억력이나 집중력도 저하되게 됩니다.

 

 

이와 같은 갱년기의 증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불포화지방산,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여 콜레스테롤 증가를 억제해주어야 하는데요. 콜레스테롤과 지방의 증가를 막기 위해서는 생선이나 식물성 기름을 챙기고 식이 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을 섭취할 때는 고기보다는 DHA가 풍부한 등푸른생선이나 연어를 선택하고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이소플라본이 풍부한 콩제품을 챙기는 것도 좋습니다. 난소 기능이 저하되는 40대 이후부터는 에스트로겐 분비가 저하되기 때문에 에스트로겐의 작용을 보충해주는 콩제품을 적극 드시는 것이 필요해요.

 

 

뼈 건강을 위해서는 비타민D가 풍부한 표고버섯과 뼈에서 칼슘의 유출을 방지해주는 비타민K 가 많은 녹황색채소가 도움이 되며, 비타민K는 마음을 안정시키는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피부와 혈액순환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비타민C, B 군은 물론 A나 E 등을 적극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찾는 것도 갱년기의 증상 극복에 도움이 되는데요. 우울해지고 감정변화가 심할 때는 자신만의 심신을 편안하게 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아요. 아로마 입욕제를 넣은 따뜻한 물에 반신욕을 하거나 아침 햇빛을 받는 습관을 갖거나,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일을 해보고 가끔은 자신에게 투자 해보세요.

 

 

운동을 하는 것도 갱년기증상극복법으로 효과가 좋은데요. 평소 잘 걷고 운동을 꾸준히 한 사람은 폐경기가 와도 증상이 가볍거나 전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걷기, 조깅, 수영 등의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골밀도 저하를 막을 수 있으니 하루 30분 정도 걷기 운동을 실천해보세요. 음식이나 운동으로 완화할 수도 있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다른 질병의 가능성도 있으니 혼자서 해결하기보다 도움을 받는 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