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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혈압 정상범위 알자

낮에도별 2016. 3. 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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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 정상범위를 확인하고 평균치 보다 높을 경우 어떻게 낮추는지도 알아두세요. 혈압은 높아도 자각증상이 없는데다 방치하면 동맥경화와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정상수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요. 설마 나도 혈압 정상범위를 넘었을까.. 걱정된다면 연령별 평균치를 알아두시고 관리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혈액이 혈관벽에 가하는 압력을 혈압이라고 하는데요. 건강한 사람의 혈압 정상범위는 120/80(수축기/확장기)mmHg 미만으로 이보다 높을수록 고혈압에 가까워요. 하지만 환경이나 컨디션에 따라 수치가 달라져서 한번 측정한 결과로 단정 지을 수는 없답니다.

 

 

120~139/80~89mmHg는 고혈압 전단계로 틈틈이 측정하고 식생활습관에 신경을 써서 더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해야 돼요. 140~159/90~99mmHg 는 1단계 고혈압 ,160/100mmHg 이상은 2단계로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약물을 통해 조절을 해주셔야 해요.

 

 

나이가 증가하면 노화, 나쁜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으로 혈관이 딱딱해지고 탄력을 잃어서 높아지게 되는데요. 때문에 50세 이상이 되면 혈압 정상범위보다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남성 기준 20대 125/75mmHg, 30대 125/79mmHg, 40대의 경우 131/84mmHg, 50대는 138/85mmHg을 정상범위로 볼 수 있어요.

 

 

정상범위 보다 너무 높을 경우 각종 질병이 발생할 수 있기때문에 생활습관을 바로잡거나 서둘러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혈압의 정상범위보다 낮게 나오는 것은 저혈압이라고 하는데요. 100/ 60mmHg 이하인 경우를 말합니다.

 

 

증상으로는 수치가 높을 경우 두통, 현기증, 어깨결림, 호흡곤란, 가슴 두근거림 등이 나타나며, 수치가 낮으면 위 증상과 함께 피로감이 나타나고 쉽게 피로가 풀리지 않습니다. 저혈압은 고혈압만큼 위험한 합병증은 없지만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으므로 잘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혈압이 정상범위 보다 높으면뇌혈관 질환, 심장질환, 안과질환 등의 합병증을 일으키기 쉽기때문에 예방이나 관리가 중요한데요. 식습관, 스트레스, 비만, 운동부족, 흡연, 음주 등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올바른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의 경우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무리하는 것은 금물이에요. 점상범위로 낮추기 위해 운동을 할 경우 2일에 1번 또는 매일 계속하는 것이 알맞으며 최소 30분은 해주셔야 합니다. 몸에 무리가 되지 않는 운동으로는 산책, 걷기 등이 있고 반대로 역기, 축구, 농구, 테니스 등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음식을 싱겁게 먹고 칼륨이 풍부한 식품을 챙기는 것도 혈압을 정상범위로 낮추어준답니다. 칼륨이 많은 식품으로는 바나나, 감자, 시금치, 고구마, 키위, 다시마, 콩, 표고버섯 등이 있으며 이런 음식들은 꾸준히 챙겨 드셨을 때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운동과 식이요법 외에 혈압 정상범위로 낮추기 위해서는 정상체중유지, 금연하기, 스트레스 쌓아두지 않기가 필요해요. 온가족이 함께 싱겁게 먹도록 신경 써주시고 정상인 분들도 3개월에 한 번은 측정하여 잘 유지되고 있는지 높아지지 않았는지 확인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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