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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섬유는 물론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블루베리의 효능이 소개되면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요. 직접 키워 수확의 기쁨을 누리는 분들도 늘고 있답니다. 저도 베란다에서 키우고 있는데 보는 재미는 물론 열매와 블루베리잎차까지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블루베리잎차 효능으로 시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해서 처음으로 만들어 봤는데 어렵지 않아요 블루베리잎차 만드는법이 간단하니 키우고 있는 분들은 잎 버리지 마시고 차로 만들어 드셔보세요.

 

 

집에서 블루베리잎차 만드는법을 알아보기 전에 블루베리잎차 효능부터 살펴볼까요.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이 듬뿍 들어있어서 시력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블루베리잎에는 안토시아닌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비타민C는 물론 항산화작용을 하는 성분들도 들어 있어서 피로 회복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눈 건강이 안 좋아서 영양제를 꼬박꼬박 챙겨 먹고 있는데 차로 대신해 볼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지난 초 겨울에 찍은 블루베리나무 사진인데요. 단풍이 정말 예쁘더라고요. 예뻐서 책 사이에 끼워 놓은 것도 있어요.

 

 

블루베리잎차 만들기 알아볼까요 일단 잎은 녹색보다 단풍 든 것이 좋은데요. 녹색잎을 이용해서 만들기도 하지만 단풍든 블루베리잎에 안토시아닌이 많다고 합니다. 일단 나무에 싱싱하게 달려 있는 잎을 하나씩 따서 바구니에 담고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씻어 주세요. 다음으로 찜통에서 3분 정도 찌고 자연건조시켜줍니다. 날씨가 건조해서 인지 금방 마르더라고요.

 

 

건조시킨 잎을 프라이팬에 올려 덖어 주어야 하는데요. 차를 만들 때는 덖는 과정이 있어서 맛도 좋아지고 보관도 더 오래 할 수 있어요. 어느정도 바삭바삭한 느낌이 들 때까지 덖은 후 물에 넣고 10분 정도 끓이면 블루베리잎차 완성입니다. 좀더 끓이니 색이 더 진하고 예쁘게 우러나오더라고요. 맛은 여느 잎차와 비슷한데 쓴맛이 없고 은은해요. 블루베리잎차 만드는법이 간단한데다 눈에 좋다니 커피나 주스 대신해서 블루베리잎차를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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