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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을 막아주고 실내 온기가 빠져나가지 않게 해주는 뽁뽁이앞뒤구분이 어려워요..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저도 처음에는 앞뒤를 잘 몰라서 다음날 떨어진 뽁뽁이를 다시 주워 붙였던 경험이 있답니다.. 앞뒤구분 없이 붙이면 붙이자 마자 떨어지거나 무섭게... 자다가 툭하고 떨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앞뒤로 투명한게 똑같은데 어떻게 구분을 할까.. 방법은 손바닥으로 만져보는 건데요. 창문에 붙여지는 면은 얇고 부드러운 느낌이 든답니다. 창문에 분무기 뿌리고 붙였을 때 착! 하고 잘 붙어야 해요. 반대쪽으로 붙이면 금방 떨어진답니다.

 

 

물을 듬뿍 뿌려서인지.. 힘을 주어 붙여서 인지 잘못된 방향으로 붙였는데도 꽤 오래 붙어있는 경우도 있는데요. 어차피 며칠 지나면 떨어지기 때문에 처음부터 뽁뽁이앞뒤구분을 잘해서 붙여야 한답니다.

 

 

요즘은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들이 나와서 뽁뽁이앞뒤구분을 쉽게 할 수 있을거에요. 겨울은 물론이고 여름에도 유용한 뽁뽁이! 저희집은 여름에도 꼭 붙여 놓는답니다. 올 겨울엔 앞뒤구분을 확실히 해서 단열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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