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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종이가 눈 앞에 있으면 끄적끄적 낙서를 하거나 색칠을 하고 싶어지는데요~ 그림 실력은 별로지만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재미 있더라구요. 게다가 컬러링북이 잘 나와 있어서 그림 실력이 없는 사람도 색연필만 있으면 멋진 그림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시간 남을 때 그려보려구 책과 50색 색연필을 준비했는데요.

 

 

어릴적엔 12색만으로도 충분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72색,50색 등 색상이 다양해서 색칠하는 재미를 더해주더라고요. 많을수록 좋을 것도 같은데.. 다 사용하지 못할 것 같아서 50색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고가의 제품은 아니고 이마트 50색 색연필로 부담없이 장만했어요.

 

 

가격대비 쓸만한 제품이라서 만족스러운데 정리정돈을 엉망으로 해서.. 이게 무슨 색이였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케이스에 번호와 컬러이름이 있는데 한번 흐트러지면 다시 찾기 힘들어요. 처음부터 색연필에 숫자 스티커를 붙여놓고 사용할 걸 그랬어요.. 혹시라도 색연필 색상이름이 헷갈린다면 스티커나 펜으로 표시해두고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고민거리가 많은 날엔 아무생각없이 종이에 색칠을 하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행복해 질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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