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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발표나 시험을 앞두고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뱃속이 부글부글.. 복통이 생기고 화장실을 가야 한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스트레스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알게모르게 받는 스트레스가 장 운동에 영향을 준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란? 흔히 신경성질환이라고 하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식사나 가벼운 스트레스 후 복통과 함께 배변 장애를 겪는 질환으로 변을 보고 나면 이런 증상이 사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배가 아프다가도 화장실만 갔다오면 멀쩡해지는데 이런 증상이 3달 이상 지속되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는 진단이 내려집니다.

 

 

과민성 장증후군은 생명에 위협이되는 질환은 아닌데요.. 하지만 반복되는 설사, 변비, 가스 등으로 정신적, 육체적 고통은 물론 사회생활에도 영향을 미쳐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을 가지고 있으면 멀리 여행을 떠나기가 두렵다? 갑자기 신호가 와서 버스를 타지 못하고 기차를 타야 한다는 분들도 있고 장거리 여행은 생각할 수도 없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원인이 뭘까? 과민성대장증후군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장운동기능의 문제, 음식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장 근육의 이상 수축 등이 원인이 됩니다. 정신적 스트레스는 과민성 대장 증상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질병을 예방.치료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혹시 나도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복통이나 불쾌감이 화장실에 다녀온 후 멀쩡해지거나, 복통이나 불쾌감과 함께 배변횟수가 변하는 등 배변횟수 변화, 변의 변화가 3개월간 지속될 때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진단 내려집니다. 하지만 암이나 염증 등 다른 질병으로 인한 증상일 수도 있으니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1. 가벼운 스트레스 후 복통, 식사 후 복통이 나타나며, 이런 증상은 변을 보고 나면 사라집니다.

 

2. 변비형, 설사형, 설사와 변비를 동시에 호소하는 혼합형 등 유형이 다양하며 혈변, 체중 감소, 계속되는 심한 통증은 과민성대장증후군과 관계가 없습니다.

 

 

3.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아도 복통과 함께 복부 팽만감이 느껴집니다.

 

4. 배변 후 잔변감의 증상 또는 하얀색 코 같은 점액이 대변에 섞여 나오기도 합니다.

 

 

여행, 운동을 하려고 하면 혹시 탈이 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부터 앞서는 과민성대장증후군 예방법은 없을까요? 좋아졌다가 다시 악화되는 등 반복하는 질환이므로 운동,음식, 약물 등으로 증상을 조절해야 하는데요. 심리 치료를 통해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관리하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1.심리적인 불안을 제거하고 마음가짐을 편안하게 합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과 휴식이 도움이 되며 유산소 운동은 장 기능 활성화에 효과적입니다.

 

2.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과식은 피하세요. 식사를 할 때는 조금씩 천천히 드시는 것이 좋은데요. 빨리 음식을 먹으면 공기를 많이 들이 마시면서 가스가 생기고 복부팽만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대장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자극적인 음식, 술, 카페인, 탄산음료, 튀긴음식은 피하세요. 장에 들어와 많은 가스를 만드는 콩, 우유, 밀가루 등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규칙적으로 화장실 가는 습관을 기르고 아랫배를 항상 따뜻하게 해주세요.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이 만성적이고 자주 재발 하지만 심각한 질환으로 진행되지 않으니 편안한 마음을 갖고 장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음식은 삼가하여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극복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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