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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의 시한폭탄으로 불리는 복부대동맥류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복부대동맥류주의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복부대동맥류 증상은 60대 이상의 남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늦게 발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만큼 미리 복부대동맥류 증상과 원인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동맥이란? 대동맥은 심장에서 나온 가장 큰 동맥으로 우리 몸 전체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이에요. 대동맥 중에서도 심장에서 시작 횡경막에 이르기까지를 흉부대동맥, 횡경막을 지나 뱃속에 있는 부분을 복부대동맥이라고 합니다.

 

 

복부대동맥류란? 복부의 대동맥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것을 뜻하며 (정상2㎝보다 1.5배 이상 증가하는 상태) 과도하게 커져 터지게 되면 병원에 도착하기도 전에 사망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에요..

 

 

복부대동맥류 원인이 뭘까? 복부대동맥류 증상의 가장 흔한 원인은 동맥경화인데요. ( 동맥경화- 콜레스테롤이나 지방이 혈관 안에 쌓여 딱딱하게 굳어지면서 혈관이 탄력을 잃고 좁아져 생기는 질환 ) 탄력을 잃은 혈관벽이 혈압을 견디지 못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게 되는 것 입니다.

 

 

이 밖에 복부대동맥류 원인으로는 고혈압, 흡연, 고지혈증, 폐기종 등 혈관벽을 약하게 하는 질병이 있으며, 마르판 증후군이 있는 환자는 복부대동맥류에 취약하다니 더욱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미지 - 보건복지부)

 

 

흡연하는 남성 복부대동맥류 주의보! 백해무익한 담배는 복부대동맥류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장기간 흡연을 하면 동맥경화 같은 혈관질환을 악화시켜 복부대동맥류를 발병하게 합니다.. 남성의 경우 흡연을 하는 사람이 비흡연자보다 발병 위험이 5.5배 높으며 여성의 경우 흡연을 하는 사람이 전혀 담배를 핀 적 없는 여성보다 무려 9배나 높다고 합니다.

 

 

만성흡연, 잦은 술자리, 기름진 음식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이 복부대동맥류 원인이 되는 만큼 복부대동맥류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복부대동맥류 증상이 없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어떤 증상도 느끼지 못하며, 증상이 없다가도 혈관이 한계치까지 부풀어 파열되면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사망할 수 있습니다.

 

복부 팽만감이나 더부룩함 등의 증상이 있고, 명치와 배꼽 사이에 심장처럼 뛰는 박동감 등의 증상이 느껴진다고 하는데요. 갑자기 배가 살살 아프다가 고통이 점점 심해져 병원에 실려왔더니 복부대동맥류 증상이라고 진단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대동맥류가 지나치게 부풀면 뼈나 장기를 압박해 배나 허리에 경미한 통증이 올 수도 있습니다.

 

 

특별한 복부대동맥류 증상이 없는데다 발생할 경우 60%는 병원에 도착하기 전 사망하고, 수술 받은 환자 중에서도 절반가까이 사망을 한다니... 평소 흡연, 잦은 술자리, 비만 등의 대동맥류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분이 복부에서 심장 박동감을 느꼈다면 병원에서 정확히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복부대동맥류 예방법 알아두세요! 뱃속의 시한폭탄으로 불릴만큼 위험한 질환인 만큼 위험인자를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담배를 끊고, 심혈관 질환을 보유한 사람들은 정기적인 검사를 하고, 식이요법, 운동요법,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1. 복부대동맥류 원인인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담배는 당장 끊으세요!
2. 고혈압이신가요? 혈압관리를 철저히 해주세요.
3. 심혈관 질환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혈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아요
4. 일주일에 3회 이상은 운동을 합니다!
5. 술을 줄이고, 음식은 싱겁게 먹는 습관을 갖습니다.

 

 

복부대동맥류 치료를 위해서는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니 흡연 하지 않으며,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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