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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의 병이라고 할 정도로 20~30대 젊은 여성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루푸스 증상과 원인, 루푸스에 좋은 음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루푸스 증상 또한 여느 질병들처럼 조기에 발견하면 관리하기 쉬운만큼 증상이 의심될 때는 정확한 검진을 받고 치료 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루푸스란 어떤 질병일까?

정확한 이름은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이지만 줄여서 루푸스라고 부르는데요. 루푸스는 만성 염증성 자가면역질환으로 ' 자가면역질환이란 ' 우리 몸을 지키는 면역체계에 문제가 생겨 신체를 공격대상으로 오인하고 피부, 관절 등의 정상조직을 공격하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루푸스라는 이름은 라틴어로는 늑대라는 뜻으로 환자의 피부가 늑대에 물린 것처럼 붉게 보인다고 해서 붙여졌으며, 대표적인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증상으로는 얼굴이 나비처럼 붉어지는 피부점막 증상이 있습니다.

 

 

루푸스 증상 여성에게 많이 나타난다?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남성보다 여성에게, 여성 중에서도 20~30대 젊은층에서 루푸스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루푸스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여성이 남성보다 10배 많았고 특히 2-30대 여성에게서 가장 많이 발병하였다고 합니다. 이는 유전적인 요인과 여성호르몬 등이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방송 이미지 - ytn 뉴스)

 

 

루푸스 원인은?

<유전적요인, 호르몬,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며 특정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자외선 노출, 과도한 스트레스 등도 루푸스 원인이 됩니다.

 

 

<유전> 루푸스는 유전병은 아니지만 유전적 소인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일반적인 유전병과는 달리 여러 유전자의 복합적인 작용에 의해서 생긴다고 합니다.

 

 

<여성호르몬> 루푸스는 여성의 병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발병하고 주로 사춘기를 지나서 발생하며, 생리 시작이나 임신 중에 루푸스 증상이 일부 심해지기때문에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루푸스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가장 큰 요인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져 자가면역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강한 자외선> 강한 자외선 또한 루푸스 증상을 악화시키는 원인으로 루푸스병 환자는 자외선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면역계의 이상으로 발생하며 증상은 개인마다 다양한데요. 루푸스 증상이 매우 다양해서 천 개의 얼굴을 가진 병이라도 합니다

 

 

초기 루푸스 증상은?

처음에는 피부 발진이나 몸살 기운 처럼 나타나며, 발진이 점점 심해지면서 얼굴에 나비 모양의 붉고 큰 점이 생깁니다. 또한 이유 없이 몸이 피곤하고 몸 곳곳에 염증이 생기는데요. 주요 장기인 콩팥, 폐, 뇌, 심장을 침범하면 생명이 위독해 질 수 있습니다.

 

 

다양한 루푸스 증상들 - 전신 쇠약감, 피로, 발진, 구강 궤양, 관절 통증, 열, 체중변화, 두통, 탈모, 호흡시 가슴통증, 하지 부종, 레이노 현상 등

 

<빰의 발진>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피부발진으로 양쪽 뺨에 나비 모양의 붉은 반점이 나타납니다.

 

 

<원판상 발진> 경계가 분명한 붉은 반점으로 색소침착과 흉터를 남깁니다.

 

<광과민성> 피부가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발진이 생기거나 악화됩니다.

 

 

<구강궤양> 흔한 루푸스 증상으로 점막이 존재하는 모든 부위에 궤양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입 안이나 코안에 가장 흔히 발생합니다.

 

<관절염>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는 우리몸 어느 부위나 공격하기 때문에 관절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늑막염> 폐나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늑막염, 심막염 내에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증상으로 피곤감, 열감, 식욕부진, 체중감소, 피부 홍반은 물론 입안궤양, 수부 관절염, 근력약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만큼 병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조기에 진단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루푸스 치료 방법은? 루푸스는 완치는 어려워도 병이 악화되지 않도록 조절할 수는 있는데요. 약물치료로 염증을 가라앉히면 치명적인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조기에 진단 받아 치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유 없이 계속 피곤하고, 몸에 생긴 붉은 반점이 치료를 받아도 한달 이상 지속된다면 큰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자외선 노출,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 감염 ,약제의 무분별한 사용, 육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을 피하고 루푸스에 좋은 음식(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루푸스에 좋은 음식이자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으로는 비타민C,D 등이 풍부한 생선, 과일, 채소가 있습니다.

 

 

< 말린 표고버섯 >  비타민D가 풍부해 면역성을 높여주며 항암효과, 콜레스테롤 저하,골다공증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 연어, 등푸른 생선 > 오메가 3와 비타민D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식품으로, 오메가 3는 면역체계를 강화시키고 비타민D는 면역체계를 도와 유해 세균을 없애줍니다.

 

 

< 달걀노른자 > 달걀노른자에도 비타민 D가 들어 있으며 매일 1 개정도 섭취하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 우유 > 우유에는 글로불린, 라이소자임, 락토펙틴 등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증강에 효과적입니다. 글로불린은 면역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로 각종 질병에 대한 항체 작용을 합니다.

 

 

<시금치 > 비타민C,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항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을 경우 결석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토마토> 항산화 성분이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면역기능을 높여줍니다.

 

 

<브로콜리> 비타민C,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 물질이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 홍삼 > 인삼, 홍삼 등에는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면역력을 높이고 각종 질병으로 부터 신체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만성 피로회복, 혈액순환 개선 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 두부 > 콩으로 만든 두부는 단백질이 풍부해 단백질 부족으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는 것을 막아주며,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아미노산인 아르기닌이 풍부합니다.

 

 

< 마늘 >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인 마늘에 든 알리신 성분이 면역력을 높여주며 항암, 항노화, 항바이러스 효능이 탁월합니다.

 

루푸스 증상 발병률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루푸스는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무서운 병이지만 제대로 관리하면 정상 생활을 할 수 있으니 증상이 의심되면 검사를 받아보시고, 평소 루푸스에 좋은 음식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챙기고 충분한 수분,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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