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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다리 쥐났을때 푸는 방법

낮에도별 2014. 1. 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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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날씨가 오락가락 한데요. 그래도 날씨가 풀려서 다행입니다. 눈내리고 얼음이 꽁꽁 얼었던 날에는 제 발도 함께 꽁꽁 얼어서.. 결국 동창의 증상이 보이더라고요..  

 

 

날씨가 추우면 동상,동창은 물론이고 혈액순환이 잘 안돼 근육이 자주 뭉치는데요. 새벽에 발이나 다리에 쥐가 나면 소리도 못 내고 속으로 엉엉 울었던 경험 누구나 있을 것 같습니다.

 

 

쥐? 여기서 쥐란 찍찍 쥐가 아니죠~ 갑자기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이 갑자기 수축하면서 혈액순환 장애가 일어나는데 그로 인해 통증이 생기는 증상을 말합니다.

 

 

운동을 오래 쉬다가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하면 다리나 발에 쥐가 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는 주로 발바닥에 나타나는데 가끔 종아리에 쥐가 나면 통증이 정말 심하더라고요 다른 곳은 근육을 풀어주면 금방 풀리는데 다리에 생긴 쥐는 며칠씩 통증이 남아 있기도 합니다.

 

 

다리 종아리 쥐났을때 푸는 방법

 

운동을 하다 갑자기 쥐가 났을 때는 주물러 주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오히려 부종이 심해 질 수 있으니 주무르지말고 근육을 이완시켜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쥐가 났을 때는 도와주는 사람이 있으면 더 편하답니다. 한 손으로 발뒤꿈치 밑을 잡고 다른 손으로는 발 앞쪽을 잡은 후 발목을 위로 젖혀 올려주면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된답니다.

 

이때 무릎은 펴져 있도록 하는 것이 좋고 발 앞꿈치는 환자의 몸쪽으로 눌러 주어야 합니다.

 

 

급하게 근육은 풀었지만 종아리에 통증이 남아 있다면  따뜻한 수건으로 마사지를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발,다리에 쥐가 나서 고생하기 싫다면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운동 전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평소 쥐가 자주 난다? 하지정맥류?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묵직하고 다리에 피로가 쉽게 느껴진다, 밤이되면 다리에 쥐가난다, 다리가 잘 붓고 통증을 자주 느낀다, 다리가 수시로 저린다면 하지정맥류일 가능성이 있는데요.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다리를 꼬는 습관을 버리고 부츠나 하이힐 꽉 조이는 옷 착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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