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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귀가 먹먹하고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돌발성난청 증상을 아시나요? 일반적으로 난청은 심한 소음에 노출되었을 때 나타나지만 돌발성난청 원인은 뚜렷하게 밝혀진게 없는데다 돌발성난청 치료시기를 놓치면 청력 회복이 어려운데요. 때문에 노인성,소음성 난청보다 더욱 주의해야 하고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아야합니다. 오늘은 빠른 치료가 중요한 돌발성난청 원인 및 치료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돌발성난청이란?

 

돌발성 난청은 말 그대로 '갑자기 귀가 들리지 않는 것' 으로 귀에서 윙~ 삐 하는 소리가 나며 귀가 먹먹한 증상이 나타나게됩니다.

 

 

어느날 갑자기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 답답하고 공포스러울 것 같습니다.. 돌발성난청은 왜 발생하는 걸까요?

 

 

돌발성난청 원인

 

돌발성난청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바이러스 감염, 달팽이관 혈관장애 등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요즘은 만성피로와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30~50대의 돌발성난청도 증가되고 있습니다.

 

 

' 스트레스 '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인데요.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지면 바이러스 질환에 잘 걸리게 됩니다.

 

 

' 바이러스 감염 '

 

정확한 돌발성난청 원인은 알 수 없지만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겨울과 환절기에 감기에 걸린 후 돌발성난청 증상을 진단받는 경우가 많아서 감기 바이러스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 혈류 장애 '

 

바이러스와 함께 주된 돌발성난청 원인으로 혈류장애가 있는데요. 달팽이관의 혈관이 막혀서 혈액 공급에 문제가 생기면 청력이 갑자기 현저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 자가 면역성 질환 '

 

자가 면역성 질환이란 외부로부터 우리 몸을 방어하는 면역기능에 이상이 생겨 오히려 우리 몸의 면역세포들이 우리 몸의 장기나 조직을 공격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돌발성난청 증상또한 자가 면역성 질환이 원인이 되어 발생할 할 수 있습니다.

 

 

' 청신경종양 '

 

청신경종양으로 인해 돌발성난청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뇌종양이 청신경을 압박하면 청력이 감퇴되고, 돌발성난청, 이명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머리 외상 '

 

머리를 부딪치거나 외상으로 인해 외우막이 파열되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 돌발성난청 원인으로 갑작스런 소음 노출이 있습니다.

 

 

돌발성난청 증상은?

 

돌발성 난청은 보통 한쪽 귀에서만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하루 이틀 정도 귀가 먹먹하거나 잘 안 들리고, 소리가 울리고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1. 갑자기 한쪽 귀가 잘 들리지 않습니다. 예로 감기를 앓은 후 갑자기 귀가 먹먹하고 한쪽 귀가 잘 들리지 않으면 돌발성난청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2. (이충만감) 귀가 먹먹한 느낌, 귀가 꽉 찬 느낌이 듭니다.

 

3. (귀울림) 말이 울립니다.

 

 

4. 돌발성난청 이명으로 읭, 삐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이명은 외부소리자극이 없는데도 소리가 들린다고 느끼는 것을 뜻합니다.

 

5. 간혹 어지럽고 구토 증상,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돌발성난청 치료 방법은?

 

돌발성난청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가능한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데요. 병원을 찾아 적절한 시기에 돌발성난청 치료를 받으면 2주 내에 약 70%가 청력을 회복하지만 돌발성난청 치료시기를 놓치면 영원히 청력을 잃을 수 있습니다. 청력을 잃는 다는 것은 마치 무인도에 혼자 남겨진 것과 같다고 해요..

 

 

' 약물 치료 '

 

고용량의 스테로이드를 복용하거나 고막 안쪽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게 됩니다. 그 외에 혈액순환 개선을 위한 약물을 처방하거나 자율신경에 문제가 있는 경우 성상신경절 차단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갑자기 찾아오는 돌발성난청 증상을 예방하는 방법은 명확하지 않지만 평소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적절한 운동 및 혈압과 당뇨를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크게 듣지 않습니다.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듣는 것은 돌발성난청은 물론 소음성 난청의 원인이 되는데요. 실제로 10대들의 소음성 난청의 원인은 잦은 이어폰 사용입니다.

 

 

2. 과로와 스트레스를 피합니다. 스트레스는 돌발성난청의 원인으로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여 귀에 이상증상이 생기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음주, 흡연을 삼가합니다.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켜 귀로 지나가는 모세혈관의 혈액순환을 방해합니다.

 

 

4. 면역력이 약화되면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평소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적절한 운동 및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5. 증상이 나타났을 때 서둘러 치료를 받습니다.

 

돌발성난청 치료시기 : 치료시기는 빠를수록 좋으며 3일 이내~ 늦어도 2주 이내에 치료를 받아야해요.

 

 

돌발성난청 원인과 진단법 등을 알아보았는데요. 청력기능을 상실하지 않기 위해서는 갑자기 귀가 먹먹하고 삐~ 하는 이명이 들리고 한 쪽귀가 잘 들리지 않는 등 이상증상이 있을 때 서둘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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