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국제유가가 2009년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국제 유가 폭락이유와 전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귝제유가는 오늘도 폭락하여 1배럴에 47달러대까지 떨어졌으며 이에 뉴욕증시와 유럽증시도 하락하였습니다. 국제 유가 폭락으로 세계 금융시장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다 국제유가 폭락 관련주인 에너지 관련주는 급락 및 지수가 하락하였는데요. 2015 국제유가 전망에 대해서는 더이상 국제유가 폭락은 없을 것이며 자연히 상승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국제 유가 폭락 48달러 선 붕괴

 

국제 유가가 어제에 이어 또 다시 떨어졌는데요.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전날보다도 2.11달러, 4.22% 떨어져 배럴당 47.93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이는  2009년 4월에 있었던 금융위기 여파 후 최저치로 북해산 브렌트유도 하락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제 유가 폭락이유는?

 

2015 국제유가 전망으로 더이상의 국제유가 폭락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여전히 국제 유가 폭락이유는 뭘까요?  현재 국제 유가 폭락이유는 원유 공급과잉에 있으며 러시아와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늘고 있는데다 중동 산유국에서 원유 공급을 줄이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 원유 과잉 공급 '

 

원유를 사겠다는 사람은 줄고 있지만 산유국에서는 원유 공급을 줄이지 않아 국제유가 폭락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유가 하락이 계속된 공급 과잉으로 지적되는 가운데 미국 원유 재고는 전 주보다 70만 배럴 늘었으며, 석유수출기구의 1일 평균 생산량은 7개월 연속 생산할당량인 3천만 배럴을 넘겼지만 공급을 줄일 거라는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 이에 2015 국제유가 전망으로 배럴당 40달러 선이 무너질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 6일 국제유가 가격 '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47.93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50.55달러까지 떨어졌다가 51.23달러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두바이유는 48.08달러에 거래 되었습니다.

 

 

국제 유가 폭락 영향은?

 

국제유가 폭락으로 러시아와 베네수엘라 등의 산유국의 금융위기가 나타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었는데요. 이에 우리나라에도 부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금융위기로 일부 산유국과 신흥국의 경기가 침체되면 세계경제 성장률이 둔화되고 수출 경쟁력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국제투자자본의 국내 투자 규모가 줄어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신흥국 가운데 금융위기 가능성이 매우 낮은 그룹에 속한다고 하네요.

 

 

- 석유제품 생산비용 감소

- 해양플랜트 및 친환경선박 수요 위축으로 조선업에는 부정적

- 석유화학, 정유, 신재생에너지산업은 수익성 악화 등

 

 

휘발유값은?

 

국제 유가 폭락으로 휘발유 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데요. 이번주 휘발유 전국 평균가격은 리터당 1564원으로 한동안 하락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안전자산인 금 가격 급등

 

국제 유가 폭락과 주가의 하락세로 안전자산으로 관심이 몰리고 있는데요. 안전자산인 금, 미국 국채와 일본 엔화 가격은 급등하였습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은 2월 인도분 선물가격이 어제 1.5% 급등하였으며, 오늘도 1.3% 올라 1온스에 천219달러 40센트를 기록했습니다.

 

 

2015 국제유가 전망은?

 

국내 전문가와 해외 석유정보기관에서는 국제 유가가 30달러 선까지는 내려가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1분기까지 하락하다가 2분기부터는 반등될 가능성이 많다고 합니다.

(이미지 - ytn 뉴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