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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말에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첫 한파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감기걸리지 않게 건강에 유의하세요^^.

 

 

오늘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라고 하는데 그런데 왜, 언제부터 우리가 11월 11일을 빼빼로데이라고 정하고 <빼빼로 과자>를 주고 받게 된걸까요? 평소에는 잘 사먹지도 않는데 말이에요.

 

지인, 친구들과 또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는 빼빼로 언제부터 주게 되었는지 알아볼까요.

 

 

 빼빼로데이의유래 날씬해 져라? 칼로리는? 장난하냐

 

11월 11일에는 숫자 1이 4개나 들어가는데요. 이 숫자 1은 가늘고 길쭉한 빼빼로를 닮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과자처럼 날씬해져라 라는 의미를 닮아 친구에게 과자를 선물했다고 하네요.이렇게 귀엽고 깜찍한 의미에 회사의 마케팅이 더해지면서 많은 분들에게 확산 된 것입니다.

 

 

영남지역의 여중생들이 <빼빼로처럼 날씬해지란 의미>로 과자를 주고 받는 것이 유행이 되어 시작되었다는 것이 신문에 기사화 된적이 있으며, 보다 날씬해 지기 위해서는 11월 11일 11시 11초에 맞춰 먹어야 한다는 말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의미와 다르게 빼빼로는 상당히 고칼로리 과자입니다 ..<설마.. 살찌라고 주는거야? >생각없이 먹다가는 살이 찔 수 있으니 적당량을 먹어야 합니다.

 

빼빼로칼로리

 

해태제과 포키 1회 제공량42g ,칼로리210kcal, 롯데제과 빼빼로 3개 제품도 평균중량 32~43g으로 열량이 201.7kcal 에 달합니다.초콜릿 과자는 양은 얼마 되지 않지만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 하는 분들이라면 자제하세요.

 

 

빼빼로데이의유래 빼빼로 먹고 시험 잘보세요

 

1995년 11월 11일은 수능 11일 전이었느데 이 날 빼빼로를 먹으면 수능을 잘 본다는 속설로 후배들이 선배들에게 선물을 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꼭 주고받아야 하는 , 당연한 것 처럼 인식되고 있는 빼빼로, 하지만 관련회사의 지나친 상술이란 비난과 함께 높은 칼로리가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게다가 11월 11은 < 농업인의 날 > 입니다 .우리 농업 , 농촌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입니다. 빼빼로 말고 가래떡을 선물하는게 더 의미있고 좋을 것 같습니다.

 

 

농업인의날 의미

한자로 土月土日 로 농업과 관련이 깊은 흙土를 상징하는 의미가 있습니다.또한 아라비아 숫자로 풀어쓰면 11월 11일이 됩니다.

 

빼빼로데이도 기념하고 농업인의 날도 기념할 수는 없을까?

빼빼로데이 +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초코가래떡을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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