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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에게서도 증가하고 있는 뇌졸중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볼까요.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고, 등산을 즐기는 등산객이 늘어나는 가을이면 뇌졸중 환자가 늘어나는데요. 실제 통계청 조사 자료에 의하면 뇌졸중 사망자의 수가 가을철 등산객이 많은 10~12월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기온이 뚝 떨어지는 환절기에 더욱 조심해야하는 뇌졸중 전조증상을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뇌졸중이란 한의학에서 중풍, 풍으로 불리는 뇌혈관 질환으로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 일부가 손상되는 병입니다. 뇌 손상으로 인해 팔 다리가 마비되고 말을 못하고 걷지도 못하는 등 신체 기능을 상실하게 되며 심하면 생명을 잃을 수 있습니다.

 

 

뇌졸중 원인은?

고혈압,당뇨,심장질환,동맥경화증이 있거나 가족 중 뇌졸중 환자가있는 경우 발생확률이 높아집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30~40의 뇌졸중 원인으로는 지나친 나트륨 섭취,흡연,음주,운동부족,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뇌졸중은 노년층에서 많이 발병하지만 잘못된 식생활과 스트레스로인해 뇌졸중 환자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갑자기 떨어진 기온은 뇌졸중 원인이 됩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이완해 뇌졸중 발생 확률이 높아지는데요. 갑자기 떨어진 기온으로 인해 혈관이 수축되면 뇌기능의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급속히 발생한 장애가 상당기간 지속돼 뇌졸중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가을철 무리한 등산

산행을 하며 흘린 땀이 식으면서 말초혈관이 빠르게 수축해 혈압이 쉽게 올라가 만성질환을 앓는 사람의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커집니다.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을 앓고 있는 분들은 등산할 때 주의해야합니다.

 

 

고령의 나이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뇌졸중은 고령일수록, 남자일수록 발병률이 높으며 뇌졸중 발생의 약 72%가 65세 이상에서 발생합니다.

 

 

가족 중 뇌졸중 환자가 있는 경우 뇌졸중의 발생 확률이 높아집니다.

 

 

흡연, 음주, 비만, 신체적 활동이 적은 경우 등도 뇌졸중의 위험을 높입니다. 흡연할 경우 발생확률이 2.5배 증가, 음주를 할 경우 뇌동맥경화증을 유발해 뇌출혈과 뇌경색의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만성질환이 있습니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 심혈관 질환과 같은 질환이 있을 경우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는데요. 고혈압은 뇌졸중 위험을 2~4배 증가시키며, 당뇨병은 2배, 심장질환은 17배나 증가시킵니다.

 

 

비만도 뇌졸중의 주요 인자입니다. 특히 정상체중이라고 판단해 복부만 비만을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허리둘레가 1인치 늘어날 때마다 뇌졸중 위험은 2배 정도 높게 증가하게 됩니다.

 

 

젊은층 뇌졸중 원인은?

보통 뇌졸중이나 심장병은 노년층에서 많이 발병하는 걸로 알려져 있으나 젊은층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운동 부족과 잘못된 식생활 때문에 성인병이 늘고 성인병은 스트레스와 결합해 심장병이나 뇌졸중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특히 스트레스를 술과 담배로 해소하는 중장년층은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알아두세요

뇌졸중은 갑자기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수개월이 지나서야 병원을 찾을 정도로 애매한 증상일 경우도 있습니다. 뇌졸중의 전조증상으로는 만성적인 두통, 늘 뒷목이 뻐근하다, 손발이 저리고 힘이 없다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1. 신체 한쪽에 갑자기 힘이 빠지거나 잘 안 움직이거 감각이 떨어집니다. 힘이 빠져서 물건을 놓치거나  한쪽이 저리는 듯한 느낌과 함께 감각이 둔해집니다.

 

 

2. 시야 장애가 생기거나 갑자기 한쪽 눈이 안 보입니다. 물체가 겹쳐서 두 개로 보이기도합니다.

 

 

3. 말이 잘 안 되거나 발음이 이상하거나 또는 이해가 잘 안 됩니다. 혀가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아 발음이 어눌해지고 엉뚱한 대답을 하거나 문장을 제대로 말하지 못합니다.

 

 

4. 갑자기 어지럽고 발에 힘이 없고 과거에 경험하지 못했던 심한 두통이 생깁니다. 극심한 두통으로 속이 울렁거리거나 구토가 나옵니다.

 

5. 어지러워서 비틀거리게 되고 똑바로 서기 힘듭니다.

 

 

걷는 것이 똑바르지 못하고 한쪽 방향으로 휘청거리거나 팔다리에 힘이 없는 경우, 망치로 얻어맞은 것처럼 극심한 두통이 발생 한 경우, 평소와 달리 눈앞에 아지랑이가 피듯 어질어질한 느낌과 함께 멀미를 자주 호소하면 뇌졸중을 의심해야 합니다. 만약 뇌졸중 전조증상이 의심된다면 참거나 미루지 말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기 '

평소 뇌졸중의 전조증상을 경험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10배정도 높다고 합니다. 따라서 뇌졸중 전조증상이 경미하더라도 병원을 방문해 전문 진료를 받는 것이 첫번째 뇌졸중 예방법입니다.

 

 

' 뇌졸중 원인이 되는 질환 치료하기 '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흡연, 음주, 가족력 등 뇌졸중 위험인자가 있으면 40대 전후로도 뇌졸중이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더라도 평소 조기검진을 통해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적정체중,허리둘레 유지하기 '

비만은 뇌졸중의 주요 인자입니다. 특히 정상체중이라고 판단해 복부만 비만을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허리둘레가 1인치 늘어날 때마다 뇌졸중 위험이 2배 정도 증가하는 만큼 복부비만관리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 금연하기 '

뇌졸중 발생확률을 2.5배나 증가시키는 담배는 끊고 술은 하루에 두 잔 이하로만 마십니다.

 

 

' 스트레스 줄이기 '

스트레스는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의 심혈관 질환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취미를 갖거나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 뇌졸중 예방법으로 매일 30분 운동하기, 싱겁게 먹고 채소를 충분히 먹기,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하기 등이 있습니다.

 

 

뇌졸중은 시한폭탄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언제 터질지 모르는 질환이기 때문에 평소 뇌졸중 예방법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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