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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겪어 봤을 두통 그중에서도 편두통은 통증이 심해서 몹시 괴로운데요. 생명에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콕콕 쑤시는 통증, 어지러움, 구토 등의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편두통이란?

 

일반적으로 머리 한쪽에서 나타나는 두통을 말하며, 한쪽에서만 통증이 있거나 머리 전체에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편두통 원인으로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뇌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문제나 뇌신경 염증, 심장판막의 이상 등 다양한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편두통 유발인자

 

호르몬 변화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 호르몬 변화가 편두통의 발생과 관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편두통은 여성이 남성보다 2~3배 높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직장인들에게 나타나는 편두통 원인은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로 편두통 환자의 반 이상이 스트레스로 인해 편두통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과로 후 휴식을 취할 때도 편두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음식

 

편두통 원인 음식 중 가장 흔한 것은 술이며 맥주나 포도주 등이 가장 문제가 됩니다. 또한 오래된 치즈, 초콜릿, 산에 절인 음식, 통조림, 가공식품에 들어간 질산염 등이 편두통 원인이 됩니다. 편두통 억제에 도움이 된다는 카페인도 지나치게 섭취하면 두통의 원인이 됩니다.

 

 

감각자극

 

지나치게 밝은 빛, 이상한 냄새, 신나와 담배같은 불쾌한 냄새는 물론 강한 향수냄새도 편두통 원인이 됩니다.

 

이밖에 지나친 운동과 환경의 변화, 시차 등이 편두통 유발인자입니다.

 

 

 

욱신거리고 지끈거리고 심하면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끼치는 편두통 증상은?

 

전형적인 편두통 증상

 

-머리 한쪽에 심한 통증이 생깁니다. 머리 전체에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맥박이 느껴지는 것 같은 욱신욱신 또는 지끈지끈한 통증입니다.

-증상이 있을 때 운동을 하면 두통이 더 심해집니다.

-심하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흔히 오심,구토가 동반됩니다.

-밝은 빛과 소리에 과도하게 예민해집니다.

 

편두통 증상이 시작되기 전 2~48시간 전에 피로감, 집중력저하, 목이 뻣뻣함 등의 전구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편두통 증상 자가진단법

 

한쪽 머리에서 발생하는 통증, 맥박이 뛰는 듯한 통증, 중등도 또는 심한 통증, 걷거나 계단을 오르는 등 일상생활에 의해 두통이 악화되거나 이런 행동을 피하게 된다 등 4가지 중 2가지에 해당하면 편두통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편두통 없애는 방법

 

- 과거 편두통을 일으킨 음식이나 원인이 있다면 피하도록 합니다.

 

-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커피,콜라), 술, 치즈, 인공조미료를 사용한 음식은 피합니다.

 

특히 술에는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행을 촉진시키는 작용이 있어 편두통을 악화 시킬 수 있으니 삼가합니다.

 

 

- 평소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적당한 수면을 합니다. 잠은 부족하거나 너무 과하지 않도록 합니다.

 

- 식사를 거르지 않습니다.

 

음식을 장기간 섭취하지 않으면 혈당치가 낮아지고 이로인해 뇌로 혈당을 공급하는 혈관이 수축되어 두통이 유발됩니다.

 

- 향수, 페인트, 담배 연기 등의 냄새를 피합니다.

 

 

편두통 예방하기

 

- 목 뒤에 얼음주머니나 차가운 타월을 올려 놓습니다. 혈관이 수축되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 편두통 증상이 있다면 가능한 어둡고 조용한 곳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 탈수는 두통을 악화시키니 수분을 자주 섭취합니다.

 

- 편투통이 생기려고 할 때 치료제를 먹으면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두통에 좋은 음식 섭취

 

수분과 미네랄, 마그네슘이 풍부한 토마토, 오이 수박 등은 탈수증상으로 두통에 효과적입니다.

 

비타민B2가 풍부한 시금치, 파 등의 녹색채소는 편두통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이밖에 국화차, 계피,무즙 등이 편두통에 효과적입니다.

 

 

평소 편두통 증상이 있었지만 갑자기 망치로 맞은 듯 극심한 두통, 머리를 심하게 다친 뒤의 두통, 기침, 운동,갑작스런 움직임 후의 두통, 50세 이후에 시작된 두통이라면 정확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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