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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괜히 우울하고 몸은 축 쳐지기 쉬운데요. 특별한 이유 없이 기분이 가라 앉는 기간이 2주 이상 지속되는 분들이라면 , 우울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어떤 날은 기분이 괜찮다가도 다시 우울해지고.. 일조량이 줄어드는 가을부터 더 많이 우울함을 느낀다면 계절성 우울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일조량이 줄어들면 우리뇌에서는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가 줄어들고 멜라토닌의 농도가 높아져 우울증이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세로토닌? 

 

행복의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신경전달물질로 , 세로토닌이 모자라면 우울증, 불안증 등이 생깁니다. 또한 식욕과도 연관이 있는데 세로토닌이 증가하면 식욕이 떨어지고 , 감소하면 반대로 식욕이 증가합니다.

 

 

나른하고 집중도 안되고..하지만 식욕은 왕성하고 잠이 부쩍늘고.. 이런 증상이 바로 계절성 우울증의 증상인데요. 이럴 때는 햇볕만큼 좋은 것도 없다고 합니다.

 

충분한 햇볕을 쬐고 또 가벼운 운동을 통해 우울증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밖으로 외출하기도 싫고 남하고 대화하기도 싫을 때가 있는데요.이럴때는 우울증에 도움이 되는 차를 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맥대조차

 

감초, 맥아, 대추를 넣고 달인 차로 감정기복이 심하고, 불안할 때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대추에는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마시면 마음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습니다.

 

 

산조인차

 

산조인은 산대추나무의 성숙한 종자를 건조해 만든 것으로 , 산조인을 약간 볶아서 보리차를 끓이듯 마시면 가슴이 답답하고 잠을 이루지 못할 때 도움이 됩니다.

 

 

국화차

 

눈과 머리가 맑아져서 상쾌한 기분이 들게하며 ,국화는 스트레스,두통.현기증 등 머리에서 나는 증세에 효과가 좋습니다.

 

연자육차 (연꽃씨)

 

연자육이라는 연꽃의 열매는 신경과민과 우울증에 도움이 됩니다.

 

 

마음의 병 우울증은 방치하게 되면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우울함이 느껴질땐 주변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정서적인 고립에서 벗어나고, 극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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