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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임신초기증상 정리

낮에도별 2017. 7. 2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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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증상으로 나타나는 몇 가지 특징을 알아볼까요. 임신을 하면 초기증상으로 배아픔, 직물의 변화, 현기증, 식욕 증가, 졸음 등 다양한 증세가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러한 초기증상은 개인차가 있지만 누구에게나 발생하기 때문에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 임신초기증상 배아픔이 있을 경우에는 무리하지 말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진찰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오늘은 임신 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증세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언제쯤 나타나는 걸까요?  나타나는 시기는 개인차가 있는데요. 빠른 사람은 생리 예정일 1주일 전부터 나타납니다. 생리 시작 예정일로부터 14일 전 정도의 시기에 배란이 일어나고 이때 정자와 수정해 수정란이 탄생하며, 그 후 1주일 정도가 지나 수정란이 자궁 내막에 착상하면 임신이 성립되고 임신초기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답니다.

 

 

메스꺼움이나 입덧 등 특유의 임신 증상은 왜 발생하는 건가요. 수정란이 자궁 내막에 착상 후 분비되기 시작하는 hCG호르몬이 관여하고 있으며, 착상이 되면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이라는 두 가지 여성호르몬의 분비량의 증가 또한 다양한 몸의 변화를 일으킨답니다.

 

 

임신초기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것 중에 미량의 출혈이 있어요. 생리 예정일보다 앞서 미량의 출혈을 할 수 있답니다. 이를 착상 출혈이라고 하며 수정된 난자가 자궁벽에 착상하는 시기에 발생한답니다. 평소에 부정 출혈이 없는 사람이 생리 예정일에 가까워진 무렵 소량의 출혈이 있다가 멈춘 후 생리를 하지 않을 경우 착상 출혈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가슴이 묵직하고 통증이 있어요. 이 또한 생리 전 증상과 비슷해서 헷갈릴 수 있지만 통증이 생리 시작 예정일을 지나 1주일 정도 계속되고 평소보다 통증이 심하다면 임신 초기증세인 가슴의 통증일 수 있습니다. 임신 기간 동안에는 호르몬 균형의 변화로 인해 가슴이 묵직한 느낌과 통증이 지속된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증세로 구역질, 구토가 있어요. 그 일로부터 1주일 정도 지난 후 아무것도 먹지 않았는데 구역질이 나고 속이 울렁거린다면 임신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예민한 여성의 경우 3주차부터 증세를 보이며 대부분 4~5주부터 나타나기 시작한답니다.

 


임신초기증상으로 요통(허리통증)을 경험하는 사람이 있어요. 이는 골반의 관절과 인대를 이완시켜주는 호르몬의 분비 때문입니다. 평소에는 전혀 통증이 없던 사람이 갑자기 생리 예정일쯤에 통증을 느꼈다면 가능성이 있어요.

 

 

분비물의 변화 또한 초기증상 중 하나에요. 건강 상태와 생리주기에 따라 분비물의 상태, 색깔, 냄새 등이 변화하는데요. 임신을 했을 때는 분비물이 늘어나며 색은 반투명에 가깝고 아무런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노란색이나 녹색일 경우에는 자궁경부암을 갈색일 경우에는 부정출혈, 질염, 생리를 의심할 수 있어요.

 

 

하복부의 통증도 초기증상이에요. 생리 전에 하복부 통증을 느끼는 분들이 많아서 임신으로 인한 증세인지 아닌지 헷갈릴 수도 있는데요. 통증의 정도가 더 심한 편이며 전체적으로 아프고 요통도 느껴지는 등 평소와 다른 느낌이 든답니다.

 

 

두통은 임신초기증상으로 흔하게 나타납니다. 임신 후에는 황체호르몬의 분비량이 증가하며 황체호르몬이 혈관을 확장하는 작용이 있어서 편두통이 발생하기 쉬워요. 혈관이 확장되면서 발생하는 편두통이 심해 구토를 할 수도 있습니다.

 

 

임신초기에는 미각과 후각에 변화가 생겨서 평소 좋아했던 음식의 맛이나 냄새가 불쾌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매일 먹는 밥냄새가 불편하고 전혀 먹을 수 없게 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세는 8~11주에 특히 심하게 나타납니다. 영양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좋아하는 것, 먹을 수 있는 것을 찾아 가까이에 두고 챙길 수 있었으면 해요.

 

 

변비와 설사, 빈뇨 등도 임신초기에 발생하는 증세입니다. 이는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자궁이 커지면서 장기를 압박하기 때문으로 특히 방광을 압박하는 경우가 많아서 빈뇨가 발생하기 쉬워요. 소변은 참지 않는 것이 좋으며 변비가 발생하기 않게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물을 적극 섭취해야 한답니다. 변비를 방치하면 치질로 고생할 수 있으니 신경써주세요.

 

 

몸이 나른하고 졸음이 쏟아지는 것도 초기증상이에요. 생리 전에도 느낄 수 있는 증세지만 임신을 하면 좀더 강하게 졸음이 쏟아진답니다. 집안일을 하는 것도 힘들고 계속해서 잠을 자고 싶어집니다.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건조해지는 것, 여드름이 증가하는 것도 임신 징후 중 하나에요. 갑자기 사용하던 화장품이 피부에 맞지 않고 피부염이 발생하기 쉽답니다. 월경전 증후군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세라서 간과하고 넘기는 분들도 많습니다.

 

 

눈물이 많아지는 것도 임신을 의심할 수 있는 증세에요. 여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정서적으로 불안해지기 쉬우며 눈물이 자주 나온다고 합니다. 슬픈 드라마, 영화를 봐도 무덤덤했던 사람이 눈물을 흘릴 수도 있어요. 감정기복도 심해진답니다.

 

 

현기증, 졸음, 메스꺼움, 배아픔 등 임신초기증상은 무척 다양하며, 의심되는 증세가 있을 경우 테스트 해보는 것이 좋은데요. 생리 예정일 1주일 후, 생리가 늦어지고 있거나 신경 쓰이는 증세가 있을 때 확인해보세요. 임신일 경우 무리하지 말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알코올과 담배는 유산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태아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서 끊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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