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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오십견증상초기 통증

낮에도별 2016. 6. 2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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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증상초기에는 사소한 어깨의 위화감으로 시작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지만 오십견을 방치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대처할 경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해요. 다른 어깨 질환과 비슷하지만 방치하면 극심한 통증이나 운동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오십견증상초기에 치료를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오십견이라는 이름처럼 50대 환자가 많은 질환인 오십견증상초기에는 생활하지 못할 정도의 통증이 아니라서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초기증상을 방치하면 심한 통증으로 이어지고 세수나 머리를 빗는 동작이 어려워질 수 있어요.

 

 

오십견이란 어떤 질환인지 알고 계신가요. 관절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닌 어깨 관절을 싸고 있는 관절낭이란 곳에 염증이 생겨 어깨 관절이 굳는 것으로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부른답니다. 주로 50대 중년에서 발병하는데 요즘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발생할 수 있어요.

 

 

아직 젊은데 설마 오십견증상초기는 아니겠지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발병 연령이 40~60대 이지만 20~30대 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질병이에요. 젊은층은 스마트폰이나 PC사용으로 인해 발병 위험이 높아지고 있답니다.

 

 

질병이 발생하는 원인을 알아두세요. 관절낭의 노화로 인해 오십견이 발생할 수 있어요. 노화되고 염증이 발생할 경우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발병률이 높은 이유는 가사노동과 호르몬 변화 때문인데요. 반복적인 동작이 많은 가사노동, 페경 시 호르몬 감소는 중년 여성의 오십견 증상의 원인이 된답니다.

 

 

그 밖에 흡연, 어깨 부상, 무리하게 어깨를 사용하기, 스트레스, 경추 추간판 탈출증 등이증상의 원인입니다. 계절에도 영향을 받는데 봄에 환자가 늘어난다고 해요. 추운 겨울동안 쓰지 않았던 근육을 갑자기 사용할 경우 통증이 생길 수 있어서 운동을 하기 전에는 꼭 스트레칭을 해야 돼요.

 

 

오십견증상의 초기에는 별로 신경이 쓰이지는 않는데요. 왠지 어깨가 결리는 느낌이 든다거나 무거운 느낌이 들어서 단순 어깨통증으로 방치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에요. 하지만 진행이 되면서 증상에도 변화가 나타나게 됩니다.

 

 

초기에는 통증기라고 해서 염증으로 인해 통증이 생기고 관절을 움직일 때 움직이지 않을 때도 통증이 있어요. 동결기에는 움직이지 않으면 통증은 심하지 않지만 운동범위가 제한되어 불편함이 있고, 회복기에는 통증이나 증상이 서서히 호전이 되지만 굳어진 것이 만성화되어 운동 제한이 남을 수 있습니다.

 

 

어깨 경직이나 통증은 생각보다 심한데요. 가만히 있을 때도 아프지만 세수할 때, 옷을 입을 때, 잠을 잘 때도 아프답니다. 오십견 통증이 심해서 잠을 잘 못 자는 경우도 있고 아픈 어깨를 아래로 해서 자면 심하게 아파서 수면 자세도 제한될 수 있어요.

 

 

통증과 함께 오십견의 증상으로 어깨를 움직이는 범위가 좁아지게 되는데요. 움직이면 아프다는 생각에 어깨를 움직이는 것을 두려워하게 되어 어깨 관절이 조금씩 경직되고 경직이 되면 더욱 통증이 심해지는 등 악순환에 빠질 수 있습니다.

 

 

혹시 오십견의 증상은 아닐까요 자가진단해보세요
혼자서 상의를 착용하는 것이 힘들다
머리를 빗거나 손질하기 어렵다
팔이 머리 위로 잘 올라가지 않는다
높이 있는 물건을 잡기 힘들다
통증이 밤에 심하다
방향 상관없이 팔을 올리면 어깨 전체가 쑤시고 아프다

 

 

초기에 치료를 하면 효과적이라서 오십견증상초기가 의심된다면 정확하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스트레칭이나 온열찜질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전혀 움직이지 않으면 어깨의 가동 범위가 좁아지니 조금씩 어깨를 움직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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