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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로 근육피로와 수분부족 외에 질병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누구나 한번 쯤은 경험하지만 자주 발생할 경우에는 무심코 넘기기 보다 정확한 원인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알아볼까요.

 

 

자다가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로 수분부족을 의심할 수 있어요. 자기 전에는 화장실에 가고 싶지 않아서 물을 마시지 않는 분들이 많은데요. 자는 동안에도 땀을 통해 수분이 빠져나가게 부족해지게 됩니다. 자기 전에 한잔 또는 반 컵의 물을 마시면 수분부족으로 인한 다리 쥐를 예방할 수 있답니다.

 

 

 

체내 전해질 불균형으로 인해 쥐가 날 수 있어요. 전해질은 신경이나 근육의 움직임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균형이 깨지면 근육경련, 다리 쥐 등이 발생할 수 있어요. 운동으로 땀을 흘리면 전해질이 빠져나가기 쉽기 때문에 운동 중 수분섭취대신 나트륨, 칼륨이 든 스포츠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근육의 피로는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가 되는데요. 특히 젊은층은 운동이 원인으로 쥐가 나기 쉬워요. 아무리 건강한 사람도 근육을 무리해서 사용하면 쥐가날 수 있어요. 운동을 하다 다리에 쥐가 났던 경험이 있는데 상당히 고통스럽더라고요. 평소 운동이 부족하면 발생하기 쉽기때문에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아요.

 

 

혈액순환 불량으로 다리에 쥐가 날 수 있어요. 수면 시에 쥐가 자주 난다면 수분부족도 원인이 되지만 오한으로 인한 혈액순환문제를 의심할 수 있어요. 특히 나이가 들면 동맥경화가 진행되어 점점 다리 혈류량이 감소해 다리에 쥐가 나기 쉽습니다.

 

 

질병 또는 약물의 영향은 아닐까요. 대부분 질병과는 무관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드물게 질병이나 약물로 인해 다리에 쥐가 자주 날 수 있어요. 신경이나 근육이 손상되는 질병에 걸렸을 때 발생할 수 있으며 당뇨병, 간경변, 부갑상선 기능 저하증, 근 위축성 측색 경화증, 관절염, 허리질환 등을 의심해 볼 수 있답니다.

 

 

말초혈관질환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리 혈관의 동맥경화로 인해 일어나는 질환으로 혈관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액의 흐름을 막아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발생하게 됩니다. 증상으로 저림, 오한 등이 느껴지며 진행되면 걸을 때 다리에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뇌경색이나 뇌출혈등으로 인해 저림이나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쥐가 난 느낌과 비슷하지만 마비 증상과 함께 강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신경장애가 발생하면 마비나 감각이상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추간판 탈출증 , 척추 협착증으로 인한 신경압박으로 저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여성의 경우 임신을 했을 때 다리게 쥐가 자주 발생할 수 있어요. 체중이 늘고 다리 근육에 부담이 가해지고 혈액순환도 나빠지는데다 태아에게 영양을 빼앗겨 영양부족이 되기 쉽기 때문이에요. 임신이 원인이라면 몸을 차게하지 않도록 하고 혈액순환이 좋아지게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 쥐는 근육 피로, 혈액순환 불량, 미네랄이나 수분부족으로 전해질이 불균형해졌을 때 일어나기 쉽기때문에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으로 좋아질 수 있어요. 운동을 하거나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수분과 전해질을 충분히 보충을 해주세요.

 

 

다리근육을 많이 사용했을 때는 마사지와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고 목욕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도움돼요. 목욕 후에는 조이지 않는 양말을 신고 자면 자는 동안 다리가 차가워지지 않아서 쥐가 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무리한 운동이나 전해질 부족, 혈액순환 문제 등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가 있을 경우에는 그 이유를 해소하면 되는데요. 하지만 쥐가 나는 증상 외에 마비가 있거나 부종, 목이 마르는 갈증, 요통이 나타난다면 질병이 숨어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하고 치료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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