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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소판수치가 낮으면 어떠한 증상이 나타나고 수치가 낮아지는 이유는 뭘까요. 딱지를 만들어 상처를 맞아주는 지혈을 담당하는 세포인 혈소판수치가 낮으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피가 쉽게 멈추지 않는다거나 상처의 치유가 늦어 질 수 있어요. 너무 많아도 적어도 문제가 된다는 혈소판을 늘리는 방법은 없는걸까요.

 

 

혈액에 포함 된 세포 중 하나로 적혈구, 백혈구와 함께 혈액을 구성하고 있어요. 정상수치는 130~400 (10^3 또는 10³)으로 기준치 보다 적을 경우에는 질병의 가능성을 의심해 볼 수도 있답니다. 컨디션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지만 혈소판수치가 낮으면 정확하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해요.

 

 

 

어떠한 일을 하는 걸까요? 응고제와 반창고 같은 역할을 해주는데요. 부상을 당했을 때 자연스럽게 피가 멈추는 것은 혈소판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에요. 반대로 혈소판 수와 기능이 저하되면 상처의 치유가 늦어지거나 멍이 오래가고, 코피가 멈추지 않는 증상이 발생해요.

 

 

혈액에 혈소판이 충분하지 않은 이유는 뭘까요. 혈소판수치가 낮으면 골수가 혈소판을 충분히 만들고 있지 않은 걸 수 있어요. 다른 이유로 신체가 과도하게 빠른 속도로 혈소판을 파괴하고 있는 걸 수도 있습니다.

 

 

혈소판은 골수에서 만들어지고 있으며 충분히 생산하지 못할 경우에 수치가 감소하게 되는데요. 제대로 생산하지 못하는 원인으로는 재생불량성 빈혈, 비타민B12 결핍증, 엽산 결핍증, 바이러스 감염, 유해 화학물질 노출, 알코올 과다섭취, 간경변과 백혈병, 골수이형성 등이 있어요.

 

 

원인이 되는 질환이나 습관으로 인해 수치가 낮아지면 피부에 붉은색이나 보라색 반점이 나타나고, 코피, 잇몸출혈이 발생할 수 있어요. 또한 상처로 인한 출혈이 오래 지속되고 자연히 낫지 않으며 다량의 생리 출혈, 혈변, 혈뇨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멍이나 출혈이 증가 하게 됩니다
얼굴과 손발의 피부가 붉어지고 퉁퉁 부어 오릅니다.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염증이 쉽게 생깁니다.
상처가 나면 지혈이 어렵고 코피가 쉽게 납니다.
여성의 경우 생리양이 많아집니다. 
 


혈소판감소증은 아닐까.. 그 수가 적을뿐만 아니라 감소를 하는 질병으로 이 상태에서 출혈이 발생하면 혈액을 응고하고 상처를 막아내지 못해 실혈사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혈소판이 적은 것으로 인해 발병하는 질환으로는 재생 불량성 빈혈, 특발성 혈소판 감소증, 간경화, 급성 백혈병 등이 있습니다.

 

 

혈소판수치가 낮을 경우에 주의해야 할 점이 있어요. 출혈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는데요. 넘어지거나 다치는 등의 타박상에 주의하고 잇몸에서 출혈이 생기기 쉬우니 양치질을 할 때도 신경써야 해요. 코피도 나오기 쉽기 때문에 코를 만지거나 파는 것도 삼가하는 것이 좋아요.

 

 

나른하거나 피로하고 통증이 느껴질 때는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수면부족과 스트레스는 신체 면역력을 저하시키므로 균형잡힌 식사, 적당한 운동, 충분한 수면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수분 섭취와 철분 섭취도 중요해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그냥 물 뿐만 아니라 미네랄과 염분을 함께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혈소판의 감소로 인해 빈혈이 발생했다면 시금치, 콩, 간 등 철분을 함유한 음식을 챙기세요.

 

 

골수에서 만들어지며 혈액을 구성하는 성분 중 하나인 혈소판은 출혈을 방지하고 혈관을 복구하는 등 생명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혈소판수치가 낮으면 출혈이 멈추기 어렵고 위장관에서 출혈을 일으키면 다량의 혈액이 손실되고, 외상 없이도 뇌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경 쓰이는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빨리 대처하여 질병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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