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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오른쪽 가슴 통증 원인은

낮에도별 2016. 4. 2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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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가슴 통증이 있어도 별거 아니겠지라고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나 같은 장소에서 또 통증이 생긴다면 질환은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심장은 왼쪽에 있는데.. 도대체 왜 쑤시고 아픈 걸까요. 오른쪽 가슴 통증 원인이 되는 질병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두고 의심되는 질환이 있다면 정확하게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흔히 오른쪽에는 심장이 없다는 이유로 아파도 무시하고 넘기게 되는데요. 기본적으로 중요한 곳이라서 간과하고 넘겨서는 안돼요. 소화기계 질환이나 혈관질환이 오른쪽 가슴 통증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답니다.

 

 

 

담낭염은 아닐까요.. 담낭염은 담낭에 염증이 일어난 상태를 말하는데요. 담낭관을 막고 있는 담석에 의해 발생해요. 90%가 담석이 원인이랍니다. 담석이 생기는 이유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과도한 지방 섭취, 당뇨병, 비만, 고지혈증 등이 원인이 됩니다.

 

 

오른쪽 가슴 통증 원인인 담낭염의 증상으로 6시간 이상의 복통과 발열, 구토 등이 나타날 수 있어요. 대부분 오른쪽 복부에서 나타나며 통증이 오른쪽 가슴 부근까지 도달하게 됩니다. 발열, 구토, 오른쪽 가슴, 상복부, 옆구리 근처 등이 아프고 황달이 나타난다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담석증으로 인해 통증이 생길 수 있어요. 간에서 생성되는 담즙의 구성 성분이 굳어져 담낭이나 담관에 쌓이게 되는 질병이에요. 결석이 있는 장소에 따라 담낭 결석, 담관결석, 간내결석이라고 하며 치료법이 달라집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심한 통증이에요. 오른쪽 상복부에서 흉부 근처에 강하고 날카로운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갑자기 시작된 통증은 1~4시간 지속되다 사라지며 발열, 오한이 동반된다면 합병증인 담낭염을 의심할 수 있어요.

 

 

늑간 신경통으로 인해 오른쪽 가슴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갈비뼈 사이에 있는 늑간신경이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손상되고 염증이 생겨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원인 불명 갑자기 아픈 원발성과 골절이나 질병이 원인이 되는 속발성이 있어요. 스트레스, 대상포진, 내장질환, 종양, 만성적인 운동 부족등이 속발성 늑간신경통의 원인이 된답니다.

 

 

증상은 왼쪽이나 오른쪽 가슴에서 날카로운 아픔을 느낄 수 있어요. 심호흡을 하거나 기침을 할 때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치료는 조기에 받는 것이 좋고 원인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집니다.

 

 

늑골 골절과 늑막염이 원인이 될 수 있어요. 골다공증이나 뼈가 약해져 있을 때는 타박상을 입지 않아도 기침이나 재치기 만으로 갈비뼈에 금이가는 등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답니다. 늑막염은 폐에 물이 차는 질환으로 호흡이나 기침을 할 때 아픔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요.

 

 

혈관질환인 대동맥 박리로 인해 가슴 통증이 생길 수 있어요. 갑자기 찢어지는 듯한 아픔이 느껴진다면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고혈압 환자가 걸리기 쉬운 병으로 오른쪽 가슴에서부터 시작 손발까지 저리는 느낌이 든다면 서둘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여성분들은 월경전증후군으로 인해 가슴이 아프다고 느낄 수 있어요. 황체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면 그 영향으로 인해 아플 수 있습니다. 유방암이나 유선염 등의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갱년기 여성은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급격히 감소하여 다양한 질병이 발생하게 되는데 그중 하나로 가슴 통증이 있어요.

 

 

대처방법은 오른쪽 가슴 통증 원인에 따라 다르지만 우선 편안한 자세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늑간신경통이나 담낭염 등이 발병할 수 있으니 평소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시고 늑골 골절 예방을 위해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휴식으로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정확하게 확인하여 질병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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