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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먹는법의 기본은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거나 바나나 등 과일과 함께 갈아서 먹기, 팬케이크에 곁들여 먹기 등이 있는데요. 그 외에도 블루베리 먹는법으로 젤리, 치즈케이크에 넣는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요. 냉동으로 365일 맛볼 수 있어서 더 좋은 블루베리 하루 권장량은 얼마나 되는지 아침 식사 대용으로 간단하게 먹는 방법은 없는지 알아볼까요.
맛있는 블루베리 먹는법을 알아보기 전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 소개해드릴게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작용이 있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요. 안토시아닌은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피로회복, 알츠하이머와 치매에도 좋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답니다. 또한 회춘 비타민인 비타민E가 들어 있으며 눈과 피부를 보호해주는 비타민A가 들어 있어서 눈 건강에 좋은 과일 중 하나에요.
장내 환경을 정돈해 변비 해소에 효과적인 식이섬유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블루베리 하루 권장량은 20~30알 정도로 과다 섭취하지 않으셔도 돼요. 그리고 냉동이라서 효능이 저하되는 것은 아닐까 신경쓰는 분들도 있는데요. 안토시아닌 성분은 가열이나 냉동을 해도 변하지 않아요. 그래서 가열하여 잼으로 만들어 먹거나 냉동 보관해 두고 먹어도 효능을 챙길 수 있습니다.
아침에 간단하게 블루베리 먹는법으로는 스무디가 좋을 것 같아요. 우선 재료로 바나나 1개, 냉동 블루베리 90g, 요구르트, 우유60ml, 꿀 적당량을 준비해주세요. 바나나를 한입 크기로 자르고 모든 재료를 믹서에 넣어 갈아주면 완성입니다. 바나나는 포만감을 주고 맛을 더 부드럽게 해준답니다.
치즈를 좋아하고 부족한 칼슘을 채우고 싶다면 크림치즈를 넣어 스무디를 만들어 드시면 좋은데요. 크림치즈 50g, 블루베리 30알, 요구르트, 우유30ml, 설탕 적당히 넣어 믹서에 갈면 완성이에요.
여름에는 아이스크림과 함께 갈아서 다시 얼려 먹기도 하는데요. 요구르트와 섞어 얼려도 맛있더라고요. 블루베리 200g, 생크림 1팩, 설탕, 플레인 요구르트,레몬을 준비해주세요. 먼저 그릇에 생크림과 설탕을 섞어 거품을 만들고 나머지 재료를 넣어주세요. 다음으로 스댕그릇에 재료를 모두 담고 랩을 덮어 냉동실에 넣어줍니다. 절반 정도 얼었을 때 꺼내서 잘 섞어주고 다시 냉동실에 얼리는 과정을 반복하면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과일 요거트가 완성됩니다.
식사나 간식으로 좋은 블루베리를 먹는법 팬케이크 만들기도 어렵지 않아요. 시판 팬케익 가루로 반죽을 만들고 으깬 바나나 1개, 냉동 블루베리를 반죽에 섞어 노릇하게 구워내기만 하면 됩니다. 따뜻한 팬케익 위에 버터, 생크림, 시럽 등을 올려 먹으면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이에요.
저렴하다고 잔뜩 구매했을 경우에는 블루베리잼으로 만들면 걱정없어요. 일단 직접 만들기 때문에 단맛을 내맘대로 조절할 수 있고 씹히는 식감도 취향에 맞출 수 있습니다. 많이 만들어서 선물을 하거나 머핀이나 팬케이크에 곁들여도 좋아요.
냉동된 걸로 200g, 설탕은 80g, 레몬주스 1큰 술을 준비해주세요. 씻은 블루베리를 설탕과 함께 냄비에 넣고 부글부글 끓으면 레몬즙을 넣고 10분 정도 끓여줍니다. 일반 과일잼 만드는 것과 같으며 양을 취향에 맞게 늘리거나 줄일 수 있어요.
과일 듬뿍 건강한 맛이 나는 젤리도 쉽게 만들수 있어요. 블루베리즙 100ml, 알맹이 10알, 꿀 1/2 큰술, 한천가루1g 이면 됩니다. 그릇에 블루베리 알맹이와 즙, 꿀을 섞어주세요. 그리고 냄비에 담아 한천가루를 함께 넣어 끓여 식히면 완성입니다.
냉동으로 먹는 것도 맛있지만 제철에 생으로 먹으면 신선한 맛이 느껴지고 샐러드와도 잘어울리는데요. 특유의 신맛이 부담스럽다거나 맛이 밍밍하게 느껴진다면 아이스크림에 으깨어 얼려드시거나 알맹이 위에 연유만 살짝 뿌려도 맛이 좋아집니다.
보관방법도 알아두세요. 냉장 보관하면 1주일 정도 저장이 가능하지만 내동은 6개월 정도 가능해서 오래 두고 먹을 분들이라면 냉동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블루베리 먹는법이 간단하니 노화 방지와 눈 건강을 위해 다양하게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