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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하지정맥류 초기증상 일까

낮에도별 2016. 3. 3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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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초기증상은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지만 남성도 안전하지 않은데요. 다리가 붓고 조금만 걸어도 피곤하고 핏줄까지 튀어나오는 하지정맥류 증상은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아서 스트레스가 됩니다. 방치할 경우 괴사가 일어날 수도 있다고 하니 미리 하지정맥류 초기증상을 알아두고 예방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내 판막기능 문제로 발생하게 되는데요. 정맥내 판막이 손상되면 혈액이 제대로 순환되지 못하게 되고 정체되어 혈관이 부풀고 피부 밖으로 돌출되어 보이게 됩니다. 하지정맥류 초기증상으로 다리가 무겁고 피곤한 느낌 정도라서 좀처럼 인식하기 어려워요.

 

 

초기 단계에서는 자신이 하지 정맥류가 있다고 인식하기 어렵지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정확하게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쥐가 잘 나고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피곤해요. 다리가 쉽게 붓고 서서 일하면 다리 뒤쪽이 당기고 저려요. 종아리에 푸른색으로 실핏줄이 비쳐요.

 

 

만약 하지정맥류 초기증상을 무시하고 치료를 하지 않으면 혈관이 심하게 돌출 되어 보이고 색소 침착은 물론 피부궤양 같은 합병증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다리가 무겁고 저린 정도지만 진행될수록 혈관이 튀어나와서 건강은 물론 예쁜 다리를 위협하게 되니 초기에 치료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내게도 하지정맥류 증상이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면 위험 요인을 확인해 두세요. 서서 일을 하거나 사무직으로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을 경우 발병하기 쉬운데요. 발을 부지런히 움직일 경우 정맥이 정상적으로 흐르지만 같은 자세로 서 있거나 앉아 있으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정맥내 판막이 손상되어 정맥류가 발병하게 됩니다.

 

 

임신과 출산 또한 하지정맥류의 원인이 되는데요. 호르몬의 영향으로 혈관이 팽창 되어 정맥 내 판막을 손상시킨다고 합니다. 특히 임신이나 출산 경험이 많을수록 증상이 발병하기 쉽습니다.

 

 

유전으로 인해 발병하는 경우도 있어요. 친척 중에 정맥류를 앓고 있는 사람이 있었거나 부모 또는 자매에게 정맥류가 있는 사람에게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 밖에 비만 체질이거나 혈압이 높고,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고,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사람에게 쉽게 나타납니다.

 

 

하지정맥류의 초기증상은 아닐까 걱정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초기에 치료를 하면 효과가 좋고 압박스타킹이나 주사요법 등으로 비교적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어요. 압박스타킹의 경우 정체될 수 있는 피를 심장으로 보내는 역할을 해주기때문에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걱정 된다면 예방법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좋은데요. 몇 가지 간단한 방법이 있으니 알아두셨다가 오늘부터 실천할 수 있었으면 해요. 매일 발과 다리를 마사지 하면 정맥류의 악화를 예방하고 증상을 개선할 수 있어요. 앉아서 종아리를 두 손바닥으로 잡고 심장을 향해 혈액을 보낸다는 생각으로 마사지를 해줍니다. 자기 전은 물론 오후에도 틈틈이 해주시면 더 효과적이에요.

 

 

운동을 하면 전신의 혈액순환이 좋아지는데요. 특히 종아리를 단련시키면 근육 펌프 작용이 강화되어 정맥류 증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걷기나 수중 걷기 등을 꾸준히 하면 증상을 악화시키는 비만도 해소할 수 있어요.

 

 

잠잘 때는 다리를 베개 위에 올려주세요. 어느정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특히 부종이 있는 분들에게 효과적이랍니다. 고혈압과 변비는 하지정맥류 증상을 악화시키니 염분이나 지방이 많이 포함된 음식은 삼가해주세요. 대신 혈관질환에 의한 부종과 통증을 해소하는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된 채소과 과일 등은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장시간 서서 일을 하지 않는 거에요. 장시간 서 있어야 하는 경우에는 휴식시간에 걷기나 계단 오르내리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다리가 무겁고 쥐가 자주 난다면 하지정맥류 초기증상을 의심해 보고 미용상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대처할 수 있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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