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건강이야기

입안이 헐었을때 해소법

낮에도별 2016. 3. 22. 15:31
반응형

입안이 헐었을때 어떻게 대처해야 더 빨리 나을 수 있을까요. 도움되는 음식과 대처법을 알아보아요. 아침은 춥고 낮은 덥고 일교차가 커지면 면역력이 저하되어 조금만 무리를 해도 입안이 헐게 되는 것 같아요. 입안이 헐었을때 가장 힘든건 좋아하는 매운 음식을 먹을 수 없다는 건데요. 살짝만 닿아도 쓰라리고 한번 생기면 잘 없어지지도 않더라고요.



입안이 허는 것을 구내염이라고 하는데요. 구강내 통증을 동반한 염증성 질환을 구내염 또는 입병이라고도 해요. 볼 안쪽 점막이나 혀, 잇몸 등에 염증이 생기면 통증 때문에 공부나 일에도 방해가 되기때문에 입안이 헐었을때는 서둘러 대처 해야 한답니다.

 

 

우선 발생하는 이유부터 알아두어야 예방할 수 있겠죠. 입안이 허는 이유로는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 수면 부족, 영양부족, 균 감염 등 다양한데요. 대부분 피로가 쌓여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 발생하게 되더라고요. 면역력이 떨어지면 입 속 세균을 없애는 침 분비가 줄고 혈액순환도 원활하지 않아서 바이러스나 세균이 쉽게 증식할 수 있어요.

 


면역력이 떨어져있거나 피로가 쌓여 입안이 헐었을때 휴식을 취하고 약을 바르면 나아지는데 3주가 지났는데도 사라지지 않을 경우 다른 질병을 의심하고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단순 구내염이 아니라 구강암을 의심해 볼 수도 있습니다.



1~2 주면 자연 치유되지만 도움되는 음식을 챙기면 좀더 빨리 증상을 해소할 수 있는데요. 1일 3회 식사를 하고 비타민B2 가 많이 함유된 식품을 많이 드시면 좋아요. 비타민B가 세포의 성장을 돕고 면역력을 높이고, 대사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구내염에 좋은 영양소랍니다.



실제 비타민B2 와 비타민C가 부족할 경우 발생하기 쉬우니 식사 때 간이나 등푸른 생선 등을 의식해서 챙겨드시는 것이 좋아요. 비타민B2 함량의 경우 돼지, 소, 닭 간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싫어하는 분들도 있어서 김, 우유, 요구르트, 치즈, 장어, 고등어, 계란, 아몬드 등으로 챙겨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입안 혈었을때 효과있는 음식으로 꿀도 있어요. 옛날부터 사용되는 민간요법인데 아픈 부위에 바르면 약간의 통증이 있지만 살균, 소염 작용이 있어서 곧 나아집니다. 맛도 좋아서 급할 때 꿀을 사용하곤 한답니다.



신체의 저항력이 떨어졌을 때 구내염이 발생하는데 수면을 충분히 취하는 것으로 몸의 저항력을 회복시킬 수 있어요. 하루에 8시간 정도 충분한 수면을 하는 것만으로도 면역력이 높아지고 구내염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어요.

 


칫솔질을 할 때는 살살 세심하게 해주세요. 입안에는 많은 세균이 존재하고 있으며 상처가 생기면 세균이 감염되어 염증이 생기게 돼요. 식후 칫솔질을 세심하게 하는 것으로 세균을 줄이고 염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심하게 입안이 헐었을때는 최대한 자극을 주지 않아야 하는데요. 양치질을 할 때 브러시가 닿지 않도록 하고 자극이 있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아요. 스며 들어서 통증을 일으킬 수 있어요.. 가글을 하는 분들도 계신데 구내염의 경우 자극이 되는 구강세척제나 치약은 최대한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