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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뇌졸증 전조증상 알자

낮에도별 2016. 3. 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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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증 전조증상을 알고 계신가요 뇌혈관질환은 누구나에게 찾아올 수 있고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며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무서운 질환이에요. 따라서 뇌졸증 전조증상이 의심될 경우 주저하지 마시고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초기 뇌졸증 증상과 함께 예방하는 습관을 알아보아요.

 

 

보이지 않는 공포의 질환이지만 뇌졸증 전조증상이 없는 것은 아닌데요. 미리 어떤 증상이 나오는지 알아야 부모님이나 주변사람에게 발생했을 때 빠르게 대처할 수 있으니 전조증상을 꼭 확인해 두세요.

 

 

어떤 질환인가요? 뇌졸증이라고도 하는데 정확한 병명은 뇌졸중腦卒中이에요. 뇌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 혈관이 찢어져 출혈이 발생한 뇌출혈, 뇌 표면의 동맥류가 찢어져 출혈이 일어나는 지주막하출혈을 총칭하여 腦卒中이라고 한답니다.

 

 

 

일과성뇌허혈증이 뇌졸증 전조증상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일과성뇌허혈증이란 뇌로 공급되는 혈액의 흐름이 잠시 막혔다가 다시 이어지면서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미니 뇌졸중, 예고 증상이라고도 해요. 갑자기 발생해서 5~15분 이내에 길어도 24시간 이내에는 완치되는 발작이에요.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쪽 손과 발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몸의 절반 (얼굴포함)이 저린 느낌이 있어요.
혀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서 발음이 어눌하고 상대방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해요.
갑자기 한쪽 눈이 안 보이거나 양쪽 눈이 보이지 않아요.

 

 

커튼을 친 것처럼 잘 보이지 않고 물체가 이중으로 보여요.
어지러워서 걷기 힘들고 휘청거리게 돼요.
갑자기 심한 두통이 생기고 속이 울렁거리며 구토가 나와요.
음식을 삼키기 힘들어요.

 

 

뇌졸증의 전조증상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두통인데요. 단순한 두통이 아니라 지금까지 느껴본 적 없는 강한 통증이 특징이에요. 지주막하출혈의 경우 망치로 맞은 듯한 두통으로 의식을 잃을 수도 있으며 뒷목이 뻣뻣한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두통을 앓고 있지만 무시하고 넘기는데 뇌졸증 증상의 전조일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하루에 30분이라도 운동을 하고 제대로 챙겨 먹고, 6~8시간 정도는 수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을 적극 챙겨드시면 예방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생선에 들어 있는 EPA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감소시키고 동맥경화, 혈전을 예방하여 뇌졸증이나 심근경색 등의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특히 흰 살 생선보다는 등 푸른 생선에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요. 미리 뇌졸중을 예방을 위해서 꾸준히 챙겨드시면 좋습니다.

 

 

뇌 관련 질환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뇌경색,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뇌졸증 전조증상이 의심되면 신속히 치료하여 후유증으로 고생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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