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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은 여러가지인데 가장 간편하고 쉬운건 핫팩이 아닐까요. 요즘처럼 한파가 이어지는 날에는 실내에서도 손이 시려서 핫팩을 꼬옥 쥐고 있으면 도움이 되더라고요 ^^ 여러개 사서 주머니와 신발 안에도 넣어 두었는데 겨드랑이에는 넣어두면 안 된다고 해요~ 의외로 핫팻 주의사항을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보았답니다.

 

 

겨울에 외출 할 때 필수품 핫팩! 허리, 다리, 발에 다닥다닥 붙이면 금방 뜨끈뜨끈 해진답니다. 하지만 장시간 같은 곳에 닿으면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는데요. 저온 화상은 45도 정도의 따뜻한 온도에 장시간 피부가 닿아 발병하는데 뜨겁다가 아닌 따뜻하다라는 느낌이 들어서 자각증상 없이 피부에 흉터가 남기더라구요.

 

 

온찜질 자주 하는 분들은 마치 훈장처럼 여기저기에 저온화상자국이 남아 있는데요. 배가 따뜻해야 한다는 말에 매일 온찜질을 했더니 배가 울긋불긋하게 보이더라고요.. 저온화상의 경우 흉터를 남기기 쉽기 때문에 한부위에 너무 오래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된답니다.

 

 

1. 취침시에 사용은 삼가해주세요. 더 이상 온도가 올라가지 않아도 한 곳에 오랜시간 닿아 있으면 저온화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2. 피부에 직접 붙이지 마시고 체온이 오르면 열을 발산하는 머리나 겨드랑는 피해야 합니다.
3. 제품을 무리하게 비비거나 충격을 가하면 부직포가 찢어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좀더 오래 사용하고 싶은 분들은 가급적 공기에 닿지 않도록 손수건으로 감싸거나 잠시 사용을 중지해야 할 땐 지퍼팩에 넣어두면 됩니다. 핫팩을 흔들면서 쓰면 따뜻해지지만 수명은 줄어들게되니 장시간 사용하고 싶은 분들은 그대로 두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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