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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을 하고 있는 사람을 보고 있다가 자신도 모르게 하품을 따라하는 경우가 있어요. 하품이 전염되는이유라도 있나.. 하품은 졸릴 때만 나오는 것이 아니였나? 졸리지도 않은데 하품이 나오는건 왜인지 혹시 질병의 사인은 아닌지 알아보아요. 

 

 

하품이 전염되는이유가 뭘까? 가족과 TV를 보다가 누군가 하품을 하면 저도 모르게 따라하게 되는데요. 친한 사람일 수록 하품이 전염되며 하품이 전염되는 것은 그 사람에게 감정이입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특히 공감능력이 뛰어나고 상냥한 사람일수록 더 잘 전염된다고 합니다. 가족> 친구> 지인 순서로 친밀할 수록 전염이 빠르다고 하네요.

 

마음이 잘 맞고 친할 수록 전염된다니 상대방이 내게 관심이 있는지 하품을 해서 알아보는 것도 재미있겠네요.

 

 

하지만 하품이 나오는 이유가 컨디션이 좋지 않음을 나타내는 신호인 경우도 있는데요. 두통의 전조증상인 경우도 있고 차를 타고 멀미를 할 때도 하품이 나온답니다. 뇌경색으로 인해 뇌에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지 않을 경우, 협심증의 전조 증상으로도 발생할 수 있어서 계속해서 하품이 나고 두통, 구토 등 다른 증상이 있다면 정확하게 확인해 보는 것이 좋아요.

 

 

하품을 하면 눈물이 난다? 한번 양손을 쭉 뻗으며 하품을 해보세요. 눈물이 찔끔 나오지 않나요. 하품을 할 때는 얼굴 근육 전체를 움직이게 되고 근육이 눈물샘을 자극하여 쌓여 있던 눈물이 나오게 된답니다. 가끔 눈이 건조할 때 하품을 해보는데 처음에는 눈물이 나오지만 횟수가 많아지면 줄어들더라고요. 눈이 건조하다고 해서 억지로 하품을 하는 것은 크게 도움 되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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