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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우면 덥다고 추우면 춥다고 운동을 미루게 되는데요. 그래서 먹는 것만으로도 다이어트에 도움된다는 바나나식초 만들기를 해봤답니다. 음료 대용으로도 괜찮을 것 같고 잠을 자도 피로가 잘 안풀리는데 식초가 피로회복에 좋다고 하니 여러가지로 도움이 될 것 같더라구요.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바나나식초 만들기 비율이나 먹는 양에 대해 헷갈려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먼저 바나나식초의 효능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면 변비에 좋다고 해요~  바나나에 들어있는 펙틴 등 식이섬유가 장 기능에 도움을 준답니다. 피로회복에도 좋아요. 식초가 원래 혈액 순환이나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는데 그냥 마시기에는 부담스럽죠.. 그래서 바나나를 식초에 넣어 바나나의 당분으로 식초의 신맛을 완화시켜 마시기 편하게 하는 건데요. 바나나에는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들어있어서 그 효과가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피로회복, 변비 뿐만아니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지방연소, 피부미용에도 좋은데요. 피로 물질인 젖산이 피부에도 나쁜 영향을 끼치는데 식초의 구연산이 노폐물 배출과 젖산을 효과적으로 소비할 수 있게 도와주어 피부 미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몸에 좋은 바나나식초 만들기는 어렵지 않을까.. 직접 식초를 만드는 것이 부담스럽고 맛이 이상하면 어쩌지.. 걱정이 될 수 있는데요. 바나나식초는 실패가 거의 없어요. 재료도 바나나, 설탕, 식초만 있으면 된답니다.

 

 

바나나식초를 만들때 식초, 설탕, 바나나의 비율은 한 가지가 아닌데요. 대부분 바나나1: 식초:1 설탕1의 비율로 만들어 먹는답니다. 취향에 따라 식초의 양을 더 늘리기도 하는데 과일 식초를 담글 때는 식초 2: 설탕2: 과일 1이 기본이에요. 바나나의 향이나 맛을 좋아해서 1:1:1의 비율로 담가 봤답니다.

 

바나나의 두께는 1.5 ~ 3cm가 적당하고 담는 병은 소독해서 건조시켜주세요. 흑설탕과 식초를  섞고 그 안에 바나나를 넣고 2주 정도 냉장숙성을 시키면 완성인데요. 2주가 되면 바나나는 따로 건져내고 냉장보관하면서 섭취해야합니다. 건져낸 바나나도 먹을 수는 있어요.

 

 

바나나식초 하루 섭취량의 경우 15ml정도면 되는데 1큰술 정도의 양으로 물이나 요거트에 섞어드시면 좋아요. 한꺼번에 많이 먹는다고해서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닌데다 빈속에 먹으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식후에 챙겨드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집에서 바나나식초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직접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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