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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탓인가.. 아니면 집중력이 떨어진 걸까.. 어떤 일을 시작해도 금방 멍해지고 다른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책상 앞에서 꾸벅꾸벅 졸음이 쏟아지고 .. 시간을 낭비하는 것 같아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인간은 로봇이 아니니까 집중력에 한계가 있는 것은 당연한데 평균 집중력 지속시간? 이라는 40분도 못넘긴다면 다음 집중력 높이는 방법을 활용해 보면 어떨까요.
먼저 불안한 마음은 접어두고 할 수 있다! 라고 자신을 믿어주세요.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자신을 믿지 못한다면 공부나 일 어떤 것에서도 집중하기 어렵답니다.
1시간 단위의 목표보다 15분 단위로 조금씩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뇌가 활성화되고 집중력을 향상시킨다고 해요. 그리고 자신에게 보상? 작은선물을 하는 것도 집중력 높이는 방법이 되는데요. 인간은 보상 받을 때 뇌에서 도파민이 분비되어 의욕이나 집중력이 생긴다고 하니 과자나 나만의 스탬프 적립 같은 즉각적인 보상을 주면 좋을 것 같아요.
멀티태스킹은 삼가하세요! 컴퓨터를 하면서 휴대전화를 동시에 사용하는 등의 멀티태스킹을 하면 뇌의 중요 부위가 줄어들면서 기능을 저하시킨다고 해요.
예를 들어 작업하는 동안 메일을 자주 확인하는 사람의 경우 집중력을 방해해 오히려 생산성이 낮아진답니다.. 이메일을 확인하는 시간을 정해 놓고 해야 할 일에만 집중하는 것이 좋아요!
방해가 되는 것들은 피하세요. 채팅, 메일 알람은 물론 라디오, TV 등 소음을 피하는 것이 좋아요. 주변 소음을 막을 수 없다면 귀마개를 사용하거나 헤드폰으로 집중력을 높여주는 음악을 듣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어요.
백색 소음이라고 파도소리나 빗소리 같은 자연의 소리는 주변 소음을 덮어 주어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답니다.
휴식이 필요해요. 쉬지 않고 장시간 작업을 하면 오히려 생산성이 떨어지게 되니 50분 집중하였다면 10분 정도는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을 하는 것도 집중력 높이는 방법인데요. 운동을 하면 판단력, 집중력, 기획능력, 실행 능력을 관장하는 전두엽이 발달 된다고 해요. 하루 한 시간 운동을 하면 전두엽 발달로 학습능력이 좋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답니다. (미국 일리노이대)
제한 시간을 설정하여 긴장감을 높이는 것도 집중력 높이는 방법이 되는데요. 작업을 할 때 적당한 제한 시간을 설정했을 때 사람의 뇌가 가장 활성화되어 있었다고 해요.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게 10~15분 정도의 짧은 시간에 임팩트있게 공부하는 방법도 있답니다.
껌을 씹으면 집중력이 향상된다는 건 잘 알려져 있는데요. 운동선수들도 긴장감 해소와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껌을 씹고, 실제로 껌을 씹으면 뇌에 혈류량이 증가해 뇌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집중이 잘 안 된다면 작업하기 전 5분 정도 껌을 씹는 것이 좋아요.
마지막으로 향기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로즈마리는 뇌를 깨우는 효과가 있어서 기분전환 및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정서 안정은 물론 집중력 향상에도 효과적이라니 책상 위에 작은 허브화분을 올려 놓으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