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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엄지의제왕 혹의 비밀 편에서는 만병의 씨앗인 혹에 대해 이야기 해주었는데요. 성인 중 몸속에 혹이 없는 사람은 없지만 혹이라고 모두 암으로 발전되지는 않으며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혹은 따로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대장용종 증상은 암으로 발전할 수 있어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용종 선종이란 무엇인지 대장용종 증상을 자세히 알아볼까요.

 

 

역류성 식도염때문에 혹이 생긴다?

역류성 식도염이 있을 경우 위산이 넘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혹(종양)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이 종양이 식도암의 씨앗이 될 수도 있기때문에 주의 하셔야 합니다. 

 

 

혹이란?

혹은 뿌리를 내리고 있는 비정상 덩어리로 흔히 용종 선종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용종 선종이라니..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의학용어 처럼 들리네요... 간단히 말해 용종은 점막에 생기는 비정상적인 덩어리로 암 가능성이 희박하며, 선종은 용종의 일종으로 암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선종이란 무조건 암이 되나요? 선종에도 용종같이 얌전한 양성이 있고 문제가 되는 악성이 있는데요. 대부분의 선종은 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은 암으로 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암의 씨앗이 되는 선종은 5~10년 이내 암으로 발전하게 되며 선종은 선(점막) 조직이 있는 곳이라면 모두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위선종이 생기면 위암에 걸린다?

위에는 선종뿐 아니라 근육종, 용종 등 다양한 혹이 발생하는데요. 위선종의 경우 위암으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대장선종보다 암 위험도가 높기때문에 위선종은 발견 시 의사의 정확한 진단에 따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용종: 점막에 비정상적으로 생기는 혹을 말합니다.

선종: 용종의 일종으로 5~10년 이내 암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남성 건강 위협하는 대장용종>

남성의 여성에 비해 대장암 발생률이 높으며 40세 이후부터 대장암 발생이 급증을 하는데요.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진을 하고 내시경검사 중 대장용종이 발견되면 제거 후 조직검사가 권장됩니다.

 

 

보통 대장내시경을 하나 용종을 발견해 제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만약 용종수가 많거나 크기가 크면 날짜를 다시 잡아 절제를 하고 조직검사를 통해 양성인지 악성인지 확인을 하게 됩니다. 보편적으로 1cm 이상의 대장용종은 대장암 위험도가 높다고 합니다. 

 

 

대장용종 조직검사 후 양성용종으로 나오더라도 대장용종의 경우 재발 가능성이 있어1~2년 후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은데요. 대장 선종성 용종의 경우 30~50%가 재발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대장용종 제거 후에는 특히 더 대장암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 물 많이 마시기
- 운동 열심히 하기
- 채소,과일 챙기기

 

 

대장용종은 유전?

대장용종 중 5%는 유전이라고 하는데요. 가족성 선종성 용종의 경우 10대부터 용종이 발생해 20대 이후에는 대장용종이 1천개 이상 발견 된다고 합니다. 30대 이후부터는 대장암으로 이행 될 수 있어서 가족성 선종성 용종의 경우 30대에 대장 절제술을 시행한다고 해요.. 가족중 대장암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검진을 하는 것이 좋겠어요 

 

 

식이섬유와 유산균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등 올바른 식습관이 중요하며, 가장 좋은 방법은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입니다.

 

 

대장용종 증상을 미리 알면 서둘러 치료를 할 수 있을 텐데.. 안타깝게도 대장용종 증상은 대장내시경을 통해서만 확인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간혹 전해질 이상으로 설사증상이 나타나서 병원을 찾았다가 용종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장용종 증상 시에는 이미 대장암으로 진전된 경우라고 합니다..

 

 

대장용종 의심해보세요

1. 용종의 크기가 큰 경우 대변에 피가 묻어 나오거나 혈변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빈혈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2. 끈적한 점액변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3. 직장 용종의 경우 변을 보아도 시원하지 않고 불괘한 느낌이 남아 있습니다.

 

4. 점액설사가 심하면 탈수나 전해질 분균형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용종이 커서 장을 먹거나 변비, 설사,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장용종은 유전적 원인, 환경적 요인으로 발생하며 가족 중 대장암이나 대장 선종으로 진단 받은 사람이 있을 경우 고지방식, 비만, 음주, 흡연을 조심해야 합니다. 

 

 

<여성 건강 위협하는 자궁근종>

중년 이후 대부분의 여성에게 자궁근종이 발견되는데요. 중년 이후에는 여성 호르몬 변화에 의해 자궁근종이 증가한다고 해요. 35세 이상 여성 2명 중 1명은 자궁근종을 가지고 있으며 나이가 많아질수록 급속도로 증가합니다.

 

 

자궁근종은 위험성이 적은 양성종양으로 발생위치와 증상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자궁근종 증상이 없다면 반드시 제거하지는 않아도 된다고 해요. 걱정해야 할 것은 자궁 내막에 생기는 근종으로 출혈이 발생하고 생리가 과다 되는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수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자궁근종 증상은?  빈혈과 혈변, 하복부 통증이 있을 때는 자궁근종을 의심할 수 있으며 복부.골반 초음파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혹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암으로 가기 전에 혹을 잡기 위해서는? 증상이 없는 혹은 정기검진이 답! 이라고 합니다.

대장용종 고위험군의 경우 2년 이내에 내시경 검사를 꼭 받는 것이 좋습니다.

 

1. 과거 1cm 선종을 제거한 적이 있다
2. 선종성 용종이다
3. 가족력이 있다
4. 배변습관이 자주 변한다

 

특별한 위험성이 없는 경우에는 50세 이후 5~10년에 한 번 받는 것이 권고됩니다.

 

 

혹,용종을 예방하는 방법은?

1. 암과 관련이 있는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야 합니다.
2. 고섬유질 식품을 챙겨 배변량을 증가킵니다
3. 고지방 섭취를 줄입니다
4.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

 

" 방송 이미지 출처 - mbn 엄지의제왕 (본) 화 23:00~ "

 

 

마지막으로 용종 예방을 하는 방법으로 소개된 건 홍삼으로 위암의 원인인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평소 관심을 가지고 챙겨야 건강을 챙길 수 있습니다~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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