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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상당히 예민한 신체부위 중 하나인데요. 작은 티끌 하나만 들어가도 불편하고 가렵답니다. 저도 어쩌다 눈꺼풀에 좁쌀 같은게 생기면 눈을 감을 때마다 껄끄럽고 뜨고 있어도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오늘도 아침부터 오른쪽 눈이 불편해서 거울을 보니 눈에 좁쌀만한 크기의 투명한게 생겨 있었는데요.

 

 

눈꺼풀 안쪽 가장자리에 생겨서 그냥은 보이지 않고 눈꺼풀을 살짝 뒤집어야 보이는데요. 결막결석 ? 같은 건 아니고 아무래도 눈다래끼 초기증상 같아 보이네요.

 

 

가끔 오른쪽 눈에 투명한 좁쌀이 생겼다가 없어지기 때문에 크게 신경쓸 일은 아니지만 당분간 손으로 눈 비비지 말고 청결에 신경써야겠어요.

 

예전에는 병원에 가서 제거를 했었는데 문제 될정도는 아니라고하고 또 푹 쉬면 저절로 사라지더라고요. !온 찜질도 도움이 된답니다.

 

 

왜 생기는 걸까 ?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 자극을 주면 눈 주위의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지방질이 뭉치면서 생기는 것이라고합니다. 계속 재발하는 건 콜레스테롤 과다가 원인이 된다고 하니 당분간 음식도 가려 먹어야겠어요.

 

만약 눈에 좁쌀만한게 생겼는데 없어지지 않고 더 커지거나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병원에 가서 정확하게 진단받고 치료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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