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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꽁꽁~ 추운 겨울이면 유독 소화가 안 되서 고생을 하게되는데요. 추운곳에서 식사를 하면 체하는 일이 많아 소화제를 챙겨다니는 분도 있습니다.
왜 겨울이면 소화불량이 더 심해지는 걸까요?
그 이유는 추위와 운동부족이라고 하는데요. 체온을 높이기 위해 혈액이 다른 곳으로 퍼지면서 소화기관의 혈류량이 줄어들게 되면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추위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위 활동이 떨어지고 소화효소 분비가 줄어 들어 자주 체하고 소화가 안 됩니다.여기에 운동부족까지 더해지면 배가 아프고 소화불량이 심해지겠죠.
겨울 소화불량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옷을 따뜻하게 입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하고, 소화에 좋은 차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고하니 소화에 좋은 유자차를 챙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자차 효능
겨울이면 더욱 사랑을 받는 유자차는 예로부터 관절염, 신경통에 도움이 되며 소화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외에도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 새콤한 맛을 내는 구연산이 피로회복을 돕고,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불량으로 불편한 속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둘. 풍부한 비타민C는 여성들의 고민인 잡티,기미, 주근깨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피부 탄력과 노화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셋. 유자에는 혈압을 안정시키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리모넨 성분과 펙틴 성분이 들어 있어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넷.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유자의 껍질에 있는 라모네이드 성분은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으로 알려진 성분입니다.
이밖에도 숙취해소와 칼슘 공급 등의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겨울 동안 유자차를 꾸준히 마시면 건강관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