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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아침잠이 많아지는데요. 잠이 늘어나면서 포기해야 하는 것도 생긴답니다. 바로 아침밥.... 시간이 없어서 빵과 우유로 아침을 때우는 분들도 많은데요. 아침부터 찬우유를 먹으면 화장실이... 그래서 전  따뜻한 스프를 식사 대용으로 챙긴답니다.

 

 

시중에 분말 형태의 스프가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새로나온 스프는 거의 맛보았는데 포타제 양송이 스프는 처음 맛봤답니다. 이상하게 버섯에 대해서는 약간의 거부감이 있어요. 치즈스프, 옥수수 스프만 좋아하는 어린이 입맛..입니다.

 

 

커피 전문점 쟈뎅 계열사인 포타제에서 내놓은 포타제 스프인컵은 바쁜 아침에 먹기 딱 좋은데요. 컵에 넣고 뜨거운 물만 부으면 준비 끝이랍니다.

 

호호 불어 마시기만 하면 나름 든든하게 한끼 때울 수 있는데요. 몸매관리에 신경쓰는 여성분들은 식사대용으로 좋을 것 같아요.

 

 

'뉴욕의 아침을 테이크아웃하다' 문구가 멋지네요. 그러고 보니 포타제라는 단어도 왠지 멋진데요.포타제는 프랑스어로 집에 딸린 작은 정원, 텃밭이란 의미라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아는 프랑스어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봉쥬르~포타제~ 끝.

 

 

물만 부으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즉석스프의 생명은 바로 물의 양인데요. 너무 적게 넣으면 짜고 많이 넣으면 싱겁더라고요.

 

 

스프 물 , 라면 물 , 커피 물 맞추기가 생각보다 어려운거 아시죠. 맛있게 먹으려면 대충 맞추는 것보다는 정확하게! 그리고  물이 뜨거울 수록 더 맛있답니다.

 

 

옥수수스프가 맛있는 보0컵에다 스프가루를 넣고, 물은 정확하게 150ml를 넣어줍니다. 싱겁게 드시는 분들은 약간 더 넣으셔도 됩니다.

 

가루사이로 양송이 건더기가 보이는데요. 제품설명에는 여리고 부드러운 양송이만을 사용해서 신선하고 맛은 고소하다고 합니다.

 

 

정확한 양으로 물을 부었는데요 스프 보다는 음료처럼 약간 묽은 느낌? 시간이 좀 더 지나면 점점 걸죽해진답니다. 그래도 보ㅇ 보다는 덜 걸쭉해서 컵에 넣어 호로록 마시기 편한 스프에요.

 

 

양송이가 동동~ 양송이 양은 많지 않았지만 씹히는 맛은 좋았어요. 그래도 역시 제 입맛에는 옥수수스프가 ...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좋아한다면 양송이 스프 드셔보세요.

 

가장 중요한 칼로리는요? 75㎉ 입니다.아침에 식사대용으로 충분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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