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을 할 때 때타월로 때를 박박 밀어야 직성이 풀린다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피부가 아플 정도로 밀어야 깨끗해 졌다는 느낌을 받는 사람들도 있고, 반대로 아예 밀지 않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지렁이 만한 때가 나올 정도록 박박 미는 것이 시원하게 느껴지지만 과연 피부에 문제는 없을까요? 걱정이 되는데요.. 때란? 때라는 말은 탈락된 피부 표면의 각질층과 땀, 피지, 먼지가 섞인 것이라고 하는데요. 때를 각질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각질이라기 보다 생명을 다한 (죽은 세포= 탈락된 각질층)을 말한답니다. 때를 밀어야 할까? 각질층은 나름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외부로 부터 피부를 방어하고 수분을 보호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그리고 이 각질층은 비누로 씻는 정도로 충분히 제거 되기 때문에..
건강이야기
2013. 11. 13.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