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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갱년기 초기증상 정리

낮에도별 2017. 10. 2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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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두고 올바른 대처를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갱년기 증상 30가지나 된다? 갱년기에 발생하는 초기증상은 개인차가 있으며 30가지나 될 정도로 다양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심한 갱년기 초기증상이 나타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30가지 중 어느 하나라도 무시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니 어떠한 초기증상이 있는지 알아두세요.

 

 

여성이라면 누구나 경험하는 갱년기는 폐경을 낀 전후 10년을 말하는데요. 우리나라 여성 대부분은 50세 전후에 폐경을 맞이하기 때문에 대부분 45세~55세에 갱년기 초기증상을 경험하게 된답니다. 개인차가 있어서 증세가 좀더 빨리 찾아오는 사람도 있다고 해요.

 

 

갱년기 증상 30가지가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초기, 중기, 후기 이렇게 단계에 따라 증세가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예를 들어 갱년기 초기에는 생리불순과 두통, 현기증, 건망증, 불면증 등이 나타날 수 있어요. 월경주기가 불규칙해지고 월경량이 적어지다가 1년이상 월경이 없는 폐경이 된답니다.

 

 

중기가 되면 갱년기 초기증상과 함께 발한, 홍조, 심장 두근거림 등도 나타나고 피로를 심하게 느끼게 되는데요. 이러한 증세가 있으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발생하고 심적으로도 힘들어 집니다. 방치하면 오히려 악화되기 때문에 갱년기 치료를 받는 것과 함께 몸과 마음이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것이 좋아요.

 

 

갱년기 후기가 되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분비되지 않아서 비만이 되기 쉽고, 동맥경화와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아져요. 에스트로겐이 뼈의 밀도를 높이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폐경 후에는 뼈 밀도가 낮아지고 골다공증이 발생하기 쉽답니다. 때문에 갱년기 여성은 칼슘, 비타민D, 마그네슘 등을 적극 섭취해야 합니다.

 

 

갱년기 증상 30가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초기에는 안면홍조, 피로감, 부정맥, 불규칙한 월경주기, 야간 발한 등이 나타날 수 있어요. 그 밖에도 두통과 현기증, 알레르기, 성욕감소, 질건조함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갱년기 증상 30가지로 탈모와 수면장애, 집중력 장애, 기억력 저하,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요실금, 관절통증, 복부팽만, 소화불량, 수족냉증, 어깨결림, 복통, 피부염, 허리통증, 골다공증, 우울증, 불안함, 초초함, 공황장애, 변덕스러운 마음 등도 갱년기 증상 30가지에 포함 된답니다. 갱년기 초기증상을 방치할 경우 더 다양한 증세가 나타나거나 심해질 수 있는 만큼 자신에게 맞는 치료방법을 선택하여 극복할 수 있었으면 해요.

 

 

30가지 중 가장 흔히 나타나는 초기증상으로는 안면홍조가 있어요. 갑자기 얼굴이 붉어지고 열이 나는 것으로 이는 체온조절 기능에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에요. 갱년기에는 두껍게 옷을 입는 것 보다 얇은 옷을 여러겹 걸쳐 상태에 따라 체온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 또한 갱년기 증상 30가지에 포함되는데요. 에스트로겐이 감소하여 머리카락의 성장기가 짧아지고 휴지기는 길어졌기 때문이에요..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한 모공에서 자라는 머리카락의 개수도 줄어들기 때문에 머리숱이 적어 보이게 된답니다. 이를 극복하려면 에스트로겐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두피 마사지로 혈액순환을 촉진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갱년기 초기증상으로 두통이 나타날 수 있어요.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뇌 혈관의 수축과 경련이 발생하기 쉬우며 이로인해 두통이 나타나게 된답니다. 이전에도 두통이 자주 있었던 분들은 갱년기에 더 악화될 수 있는 만큼 긴장된 어깨 근육을 풀고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해주세요.

 

 

불면증 또한 초기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어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자율신경계 불균형이 발생하여 수면하기 힘들고 얕은 잠을 자게 된답니다. 갑자기 나타나는 발한, 안면홍조, 식은땀 등은 불면증을 더욱 악화시켜요.. 때문에 적당한 운동을 하고 수면에 도움을 주는 따뜻한 우유, 차 등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갱년기에는 감정기복이 심해져요.. 이 또한 호르몬의 변화 때문으로 작은 일에도 크게 실망하고 불안함을 느끼게 된답니다. 감정 조절이 어렵기 때문에 가족들의 이해가 필요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운동을 하고 취미생활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자율신경의 혼란으로 인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어깨 결림이 나타날 수 있어요. 어깨결림이 있을 경우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여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답니다. 갱년기 초기를 지나면 연골, 근육이 약해지면서 관절통증이 발생하고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지는데요. 이를 예방하려면 칼슘, 비타민D를 적극 챙겨야 해요.

 

 

30가지나 될 정도로 다양한 갱년기 초기증상을 예방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여성호르몬이 감소와 그로 인한 자율신경계 혼란으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개선해주는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콩류, 석류, 칡이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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