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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마사지할 때 유용하다는 골프공 마사지만들기를 해봤어요. 아침만 되면 얼굴이 커지는 건... 저녁에 짜게 먹어서 일거야라고 자신을 위로하지만 점심까지 부기가 빠지지 않으면 난감한데요. 부기가 살이 되는 것도 같고 더 부으면 안 될것 같아서 TV에서본 골프공 마사지만들기를 직접 따라해 봤답니다.

 

 

골프공이랑 스타킹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페이스 롤러 같은 건데요. 롤러를 이용해서 얼굴을 마사지하면 리프팅효과와 부종을 잡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손으로 하면 힘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페이스롤러는 사두고 안 쓰게 될 것 같아서 저도 직접 만들어 보았어요.

 

 

준비물은 골프공 2개와 스타킹 인데요. 골프공 하나를 넣고 스타킹의 중간을 꼭 묶어주세요. 모든 공이 중앙의 매듭쪽으로 오게 한 후 꽉 조이게 묶어준 후 남은 스타킹을 손에 맞게 둘러서 묶어주면 되는거에요.

 

 

마사지 방법은 방송 영상을 보며 따라했는데(나는 몸신이다) 처음에는 상당히 아프더라고요. 얼굴근육도 뭉쳐있나.. 열심히 따라해보니 확실히 시원한 느낌이 드네요. 매일 하기에는 아프고..번거롭기때문에 가끔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쇄골이나 귀 뒤 등 림프선 마사지를 할 때는 정말 시원하답니다. 얼굴 부종때문에 고민된다면 골프공 마사지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직접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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