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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은 우리 몸의 건강상태를 알려주는데요. 손톱색깔이나 모양에 따라 몸의 어디가 좋지 않은지 자가진단해볼 수 있답니다. 창백한 손톱색깔 증상이 영양 결핍을 의미하는 것처럼 손톱색깔과 손톱모양을 통해 미리 질환을 의심하고 관리할 수 있으니 손톱색깔로보는건강 상태와 손톱색깔 증상 그리고 손톱모양 건강 상태 등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손발톱을 보면 건강을 알 수 있다고 하였는데요. 손톱과 발톱도 신체의 일부로 손톱모양, 손톱색깔 등의 차이를 통해 몸의 건강상태를 알수 있다고 합니다.
손톱색깔로보는건강! 이런 손톱이 건강한 손톱!
건강한 손톱색깔은 자신의 피부와 비슷한 색으로 분홍색이라고 하는데요. 사람마다 피부색이 다르기 때문에 내 피부와 연관해서 큰 차이가 없다면 건강한 상태라고 합니다. 또한 손톱의 갈라짐이 없고 윤기가 있어야 건강한 손톱입니다.
<흰색> 손톱색깔이 흰색이라면 무좀을 의심할 수 있는데요. 진균 감염에 의한 손톱무좀의 경우 손톱이 하얀색을 띤다고 합니다. 하얀 손톱색깔로보는건강 상태로는 간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은데요. 손톱색깔이 희면서 눈까지 노란 황달증상이 있다면 간 질환일 확률이 높습니다.
이 외에도 흰색 손톱색깔 증상으로 빈혈, 심장병, 영양실조 등이 있습니다.
<검은색> 손톱이나 발톱에 검은줄이 생길 수도 있는데요. 검은색은 대부분 색소침착으로 나타나지만 손발톱 만드는곳에 점이 있는 경우 양성 색소성 모반이나 악성 흑색종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경계가 불명확한 검은색을 띠는 발톱손톱색깔 증상은 악성 흑색종이 의심되기 때문에 정확히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검은색 발톱손톱색깔 증상이 피멍일 경우에는 일시적이고 부상으로 인해 발생하지만 악성 흑색종일 경우 일시적이지 않고 부상 없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푸른색> 녹농균이라는 세균에 감염 되면 손톱과 발톱이 푸른색을 띠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 경우 치료를 받으면 금방 나을 수 있다고 합니다. 손톱색깔로보는건강 상태로는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거나, 폐렴, 기관지염, 심장병 등이 있을 때 손톱이 푸른색을 띤다고 합니다.
<노란색> 곰팡이 균에 감염이 되었을 경우 손톱이 노란색을 띠게 되는데요. 증상이 심해지면 손톱이 두꺼워지고 깨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곰팡이 감염이 아닐 경우 만성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신장과 폐, 갑상샘에 이상이 있을 경우 손톱색깔이 노란색이 된다고 합니다.
간단히 알아보는 손톱색깔로보는건강!
희고 창백한 손톱 - 빈혈
붉은 색 손톱 - 고혈암 심근경색
푸르스름한 손톱 - 폐질환,심장병
검은색 손톱 - 흑색종,피부암
노란색 손톱 - 곰팡이 감염, 당뇨병, 감상샘호르몬 분비 이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손톱색깔로 확인하기 어려울 때는 꾹 눌렀을 때 (3초 이내) 혈색이 빠르게 돌지 않는다면 건강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손톱색깔로보는건강 상태를 알아보았는데요. 손톱색깔로 건강상태를 모두 다 알수는 없지만 몸에서 보내는 신호이니 무시하지 않는 것이 좋겠을 것 같습니다.
손톱색깔은 물론 손톱모양으로도 건강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데요. 흔히 궁금해 하는 손발톱 초승달의 경우 초승달이 보이는 정도와 건강과는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1. 손톱에 세로줄이 생기고 울퉁불퉁 해지는 것은 노화의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2. 무리한 다이어트, 편식을 할 경우 영양이 부족해서 세로줄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강한 세제를 사용했거나 네일 리무버를 과도하게 사용했을 때 생길 수 있습니다.
가로줄 손톱모양 - 가로줄이 생기면서 울퉁불퉁한 손톱모양이라면 건강악화로 인한 일시적인 손발톱 생성 장애로 볼 수 있습니다. 피로가 쌓였거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을 경우 가로줄 손톱모양이 자주 나타나니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고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주세요.
얇고 갈라지는 손톱 - 혈액순환이 좋지 않거나 일부에서는 빈혈이나 갑상선 이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감상샘 질환으로 호르몬 분비가 원활하지 않을 경우 손톱이 얇아지고 쉽게 상합니다.
가운데가 움푹 들어간 손톱 - 철분 부족, 철 결핍성 빈혈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곤봉처럼 둥근 손톱 - 손톱이 볼록해지고 손가락 끝이 둥글게 말려 있다면 호흡기관와 소화기관 이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늑막염, 축농증 같은 만성 호흡기병,심장병 등
손톱모양 건강 상태를 알아보았는데요. 손톱색깔, 손톱모양이 이전과 달리 이상하거나 생활하는데 불편하다면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는 것도 건강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방송 이미지 - KBS)
손톱관리방법!
- 손톱을 자를 때는 손톱 끝 하얀 부분이 1~2mm만 깍아주세요. 보기에도 좋고 긴 손톱보다 짧은 손톱에 세균번식이 적답니다.
- 손톱에 네일아트를 과도하게 하지 않도록 하세요. 매니큐어, 아세톤 등을 자주 사용하면 손톱의 방어벽이 약해져서 세균이 쉽게 침투될 수 있습니다.
- 핸드크림을 바를 때는 손은 물론 손톱까지 충분히 발라서 유수분을 공급해주세요.